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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산(20200425)을 즐기다국내명산/충청도 2020. 4. 26. 20:31
오늘은 아산으로 향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아침 일찍...
오늘의 산행은 아산의 설화산입니다.
이어서 광덕산까지 가는 것으로 계획합니다.
물론 잘되지는 않겠지만...
광덕산에서 외암마을로 내려올 생각으로 외암마을 저잣거리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그리고 외암마을로 들어갑니다.
입구에 외암마을 입장을 금지하는 알림이 있네요...
뭐 저희는 외암마을을 구경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니...
그리고 등산로는 외암마을의 외곽으로 나 있습니다.
외암마을에서 바라본 설화산이 생각보다 쎄보입니다.
뾰족한 삿갓이 하늘을 향해 서있습니다.
이제 출발....
신발끈 단단히 메고....
등산로는 외암마을 외곽으로 편안하게 나 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인 등산로는 외암저수지를 지나서인데...
한동안 임도가 이어져 있습니다.
예상외로 쉬운길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이제 설화산을 향해 조금 강한 경사의 계단길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갈림길까지....쉽게 올라섭니다.
여기서 설화산은 280미터로 표시되어 있네요..
그리고 설화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내려다 보이는 아산의 들녁을 바라보며 한참을 즐겨봅니다.
그리고 안사람의 투정도 들어봅니다.
그만 내려가자는...힘들다는....
정상에 매섭게 몰아치는 바람을 맞으며 원없이 쉬어봅니다.
왜냐하면 ...
그냥 내려가기로 해서...
대신 중계소 방향으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중계소에서 대충 루트를 보니 동네길로 가면 외암마을을 거쳐서 차가 있는 곳으로 갈수 있겠네요...
네려오는 길...
화재로 인하여 타죽은 나무들을 벌목해 놓았네요...
넓은 면적의 산이 화재로 인하여 소실되고 이제 복원 작업을 하는 상태네요...
이제 그리고 즐길수 있는 곳들을 지나 하산을 합니다.
그리고 이곳 설화산 등산을 마무리 합니다.
계획과는 다르게 짧은 산행이었지만 하루 즐겁게 진행한 산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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