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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야산(20200411)을 즐기다
    국내명산/충청도 2020. 4. 17. 22:38

    충남 서산에 있는 가야산으로 향합니다.

    가야산은 도립공원입니다.

    오랜만에 가보는 곳입니다.

    산행의 시작은 남연군묘입니다.

    집에서 1시간여를 달려 도착합니다.

    가는길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벗나무의 꽃들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이제 도립공원의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간단히 산행준비를 하고 출발합니다.


    집사람은 처음부터 힘들어 합니다.

    한걸음 한걸음이 원래 힘든 법.... 살살 달래가며 오르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제 도착합니다.

    가야산의 정상에...


    그리고 즐겨봅니다.

    가야산에서 보이는 모든것들을....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중에도 여기는 그래도 조금 사람이 있습니다.

    산악회의 한무리도 산행을 하고....

    정상에서 그냥 즐기기만 하기에 너무도 아쉬원 사진도 한장 남겨봅니다.











    얼굴은 웃는데 표정은 썩은....

    그런 모습입니다.

    그래도 세상을 품은듯한 기분은 언제나 좋습니다.


    이제 석문봉으로 향합니다.

    능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아무래도 오늘 옥양봉까지는 못갈것 같습니다.

    와이프의 투정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살살 달래가면 능선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갑니다.

    어디로?

    석문봉으로....





















    지금도 보면 아름다운 전경입니다.

    이제 녹음이 짙어지는 그런 아름다움입니다.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오는 새싹은 세상의 생동감을 가득 품고 있고....


    석문봉에 도착합니다.

    사실 가야산에서 석문봉 구간이 이곳 산행의 가장 하일라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오구요...

















    하산길에도 아름다운 벛나무의 꽃이 가득합니다.

    이제 이곳 가야산의 즐김도 끝을 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숙박지로 가야지요...

    그리고 집도 짓고.... 밥도 해야지요....

    그리고 야경을 즐길겁니다.

    파도의 울부짖는 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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