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20200523)을 즐기다

이른아침 광덕산으로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산행은 강당골에서 시작해서 원점회귀하는 방식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와이프가 오랜만에 산행이라고 신나합니다.

 

빵에 쨈도 바르고, 물도 준비하고, 커피도 보온병에 가득 넣었습니다.

이런저런 간식을 준비하고 이제는 출발...

 

사실 광덕산은 뭐 그리 볼 것은 없는 산이기는 합니다.

다만 계곡이 조금 괜찮다 했던 생각이 있는...

 

강당골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반겨줍니다.

진입전에 외암마을을 보고 와서리...

매우 반가원했던 내자는 계속 즐거워하고... 찍소리 없이 산행을 준비합니다.

 

이제 출발...

주차장에서 바로 등산로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한동안 오름짓을 하면 임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정표에 있는바와 같이 정상까지 1KM...

열심히 오르니 정상이네요...

 

시원한 전망을 기대하면 조금 만족스럽지는 않은 곳입니다.

점심을 즐기고 그래도 제일 전망좋은  쪽을 바라보며 전망을 즐겨봅니다.

 

한동안 앉아서 이런저런 애기를 하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은 계곡길로....

잠시 내려오니 다시 임도가 나오고...

강당골의 시원한 골짜기가 나옵니다.

여름철이라면 계곡에 발이라도 담글텐데...

 

그냥 구경을 하며 내려옵니다.

이제 주차장이 보이네요..

 

흔들다리를 건너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마침니다.

즐거움을 준 오늘 광덕산...

또한번 하루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이제 점심을 먹으러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