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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것은 네다섯번쯤 된다 그동안 좋은 호텔에서 숙박했었다. 이번에는 조금 생각을 달리해서 레지던스를 이용하기로 했는데... 이유는 너무도 올라버린 숙박비에 놀라서이다. 전에 숙박했던 호텔들은 기본 15만원선.... 주말인 영향도 있지 싶지만 조금 비싼 가격이다...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니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은 잘란알로에서 먹기로 합니다. 파밀리온을 거쳐 잘란알로까지 슬슬 걸어서 구경하며 갑니다. 사람구경....거리구경.... 잘란알로도 왔다갔다하며.... 중국인들로 가득찬 잘란알로.... 결코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척이나 ..
마지드자멕에서 즐긴후에 전철을 타고 KLCC로 왔습니다. 전철을 이렇게 타보다니...ㅎㅎ 전철에서 내렸는데 스콜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이곳의 비는 30분에서 1시간동안 집중 폭우가 옵니다. 잠시나마 비를 피하고자 찾아간 수리아에서 커피를 마시며 스콜 내리는 모습을 즐긴 시간이었습..
메르데카광장에서 조금을 걸으면 마지드자멕으로 가는 다리가 나옵니다. 전에는 없던 다리인데 관광객을 위해서 설치해 놓은 모양입니다. 또한 전에는 왕궁으로 사용되던 국립섬유박물관의 뒷편을 볼수도 있고 마지드자멕 사원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전에 기억을 더듬어 보았는데 강..
메르데카광장 앞에 있는 현재는 국립섬유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과거 왕궁입니다. 아주 아름다운 건물로 메르데카광장과 함께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아마도 이곳만 본다면 유럽의 어느 왕궁에 와 있는 것으로 착각할 만한 아름다운 건물인.... 현재 섬유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곳..
국립모스크에서 슬슬 걸으며 거리를 즐겨 봅니다. 워낙 좋은 날씨인지라....뭐 여기저기 전부다 그림이 펼쳐지고... 물론 GOKL버스를 다시 타도 되지만... 그냥 걸어봅니다. 그리고 도착한곳이 시티갤러리..... 이곳을 즐겨봅니다. 많은 중국인 사이에서 사진 한장 찍으려고 노력하면서... 지..
KLCC역으로 갔다. 공원은 충분히 즐겼으니 다음 즐길것을 찾아가기 위해서다. 다음은 바투동굴로 정했다. 그래서 KL센트럴역으로 가는 것이다. 전철역에서 토큰을 구입하고 전철을 탔다. 말레이시아에 여러번 왔었지만 전철은 사실 처음 탄다. 제일 뒤칸에 서서 말레이시아 지하의 세계를 ..
첫날부터 강한 일정 때문에 늦잠을 잤다. 푹 쉰 덕에 컨디션은 만점... 오늘도 수리아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KLCC공원으로 향했다. 언제 물색했던 곳으로 가서 한참동안을 페트로나스 빌딩를 구경하고... 여러장의 사진을 찍으며 공원을 구경한다. 도심한복판에 있는 이 공원은 참으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