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베트남(호이안.다낭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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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산(20231021)을 즐기다.해외여행/베트남(호이안.다낭2023) 2023. 12. 24. 23:57
오늘은 다낭으로 가는 날이다. 그랩으로 다낭의 호텔까지 가는 것을 예약하고... 추가로 오행산을 거쳐 가는 것까지 300,000만동에 예약을 한다. 아침에 대기중인 그랩에 올라 오행산으로 간다. 이곳은 베트남 사람에게는 신성시 되는 산이라고 하는데... 최대한 즐겨 보기로 한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감응이 오지 않는 곳이었으나 멀리 바다까지 잘보이는 이곳에서 그런대로 한동안 즐기고 즐겼다. 계단과 동굴의 속마다 자리잡은 신앙의 표시들... 어쩌면 이런것이 베트남의 진정한 모습일지도 모르나... 생각보다 많은 한국인과... 중국인의 관광지로 변모한 이곳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그래도 끝까지 이곳을 동아보고 내려왔다. 다만 정상의 모습은 좋은 곳이다. 동굴속은 습하기만 한데 정상은 멀리까지 조망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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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유적지(20231020)를 즐기다.해외여행/베트남(호이안.다낭2023) 2023. 12. 24. 23:27
아침 그랩으로 예약을 한다. 대기시간까지 포함해서 딜을 하니... 80만동을 부른다.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오케이한다. 호텔에 아침8시에 오라고 해놓고... 아침을 거하게 먹었다. 많이 걸어야 하니... 든든하게... 그랩기사에게 미니슈퍼로 가자고 하니 왜 그러냐고 묻는다. 물을 사려고 한다고 하자... 자기가 준비했다고 한다... 오케이 처음이 기분이 좋다. 1시간정도를 달려 미선유적지에 도착한다. 입장권을 구입하고.... 입구에 있는 박물관을 들렀다. 파괴된 유적지에서 나온 것들이 전시되어 있고.... 역사에 대해 기술해 놓았는데... 사실 그리 볼건 없다. 잠시 걸으니 다리를 건너 셔틀을 타는 장소가 나온다. 무료라네... 잠시 기다리니 골프장의 카트가 온다. 타고 도착하니 이제 본격적으로 미선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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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이안(20231019)을 즐기다.해외여행/베트남(호이안.다낭2023) 2023. 12. 20. 16:05
아침에 일어나니 갑자기 급격한 시장끼가... 아침먹으러 가자... 호텔의 식당... 작지만 아주 깨끗한 식당이다. 일단 쌀국수 하나 시키고... 오믈렛으로 계란을 주문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음식을 담아본다. 역시 쌀국수... 시원한게 나의 입맛에 맞는다. 그리고 역시 계란은 진리... 탐욕스럽게 아침을 먹고 방으로 올라왔다. 이즈음해서 저렴한 호이안의 숙소 사진을 몇장 올려본다. 사진은 호텔 홈페이지에서 빌려왔다. 어제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큰 방... 베란다도 있어서 담배피기도 좋고... 일단 목이 마르니 커피한잔 진하게 먹고 미니바에 있는 가격을 보니 부담스럽지 않은지라 맘껏 먹어 버린다. 씻고.... 이제 오전의 호이안을 구경하기 위해 나선다. 와이프에게 걸어가기로 하고... 호텔을 나선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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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20231018~23)여행해외여행/베트남(호이안.다낭2023) 2023. 12. 20. 15:45
여행준비를 시작했다. 여행지를 생각해보고 지금 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다낭으로 계획한다. 전 세계에 갈곳이 얼마나 많은지... 내가 좋아하는 인도네시아에 가자니 시간이 좀 짧고... 5일정도의 시간으로 갈 만한 곳을 찾다보니 베트남으로 정해졌다. 일단 비행기표를 구입했다. 18일 저녁 비행기.... 현지에 도착하는 시간이 같은날 23시이다. 뭐... 연착을 생각하고...그래도 00시 전에는 도착하겠지 생각하고... 돌아오는 항공편은 23일 새벽2시 현지시간이다. 한국에 도착하는 시간은 8시40분 한국시각.... 가격은 착한가격 572,000원...2인이다. 일단 항공권을 구입했으니 이제는 숙박이다. 번잡스런 곳을 피해서 모든걸 내려놓고자 계획한 여행이니... 호이안 3박...그리고 다낭 1박으로 계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