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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유산(20200111)을 즐기다.
    국내명산/충청도 2020. 1. 14. 20:38

    오늘도 즐길거리를 찾아 다시 길을 떠나갑니다.

    오늘은 덕유산으로 갑니다.


    덕유산은 회사의 동료들과 함께 합니다.

    덕유산에 안가본 사람이 두명이나 있습니다.

    덕유산은 남북의 능선만 바라봐도 감격적인 곳입니다.

    향적봉에서 남덕유산 동봉까지도 16km에 이르는 장쾌함을 가졌고....


    종주를 하던때가 얻그제 같습니다.

    사실 덕유산은 10여번 와본 곳이라...

    눈에 익는 곳입니다.

    대간길도 그렇고... 삿갓재에서 자던때도 그렇고 구석구석을 다보았다고 생각되네요...


    이번에는 힘들어하는 동료들과 곤도라로 올라갑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니 곤도라도 한가할때 탑니다.

    기다리는 사진등은 생략하고...

    바로 정상으로 오름짓을 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아름다움이 묻어나네요...


    여기는 정상에서 사진 찍는 것도 쉽지 않은 곳입니다.

    그런데 정상에 일찍 도착해서인지 별로 사람들이 없네요..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정상에서 충분히 가져 봅니다.

















    역시 정상에서는 누구나 즐거워합니다.

    사진으로 남긴 정상의 모습은 최고의 ㅡ행복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산악인의 집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중봉으로 향합니다.

    오늘은 오수자굴로 해서 삼공리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오수자굴은 딱 30년전에 가본 코스이네요...

    그때가 그리워지며... 중봉에 도착해서 끝없이 펼쳐진 덕유평전의 모습을 즐겨봅니다.










     

    멋진 전망입니다.

    오늘 아주 기막힌 날입니다.

    이제 오수자굴로...출발....


    그리고 백련사까지... 길을 즐겨봅니다.

    아주 멋진 길입니다...... 어사길.....


    삼공리에 도착해서 차량을 회수할 때까지...

    삼공리의 상가를 기웃거리며.... 즐겨봅니다.

    그리고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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