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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흘산(20240203)을 즐기다국내명산/경상도 2024. 2. 4. 20:03
오랜만에 주흘산으로 향합니다.
여러번 오른 곳인지라 그동안 등안시 되었던 문경의 명산...
이번에도 친우들이 가자고 한곳을 다시한 번 찾게 되었습니다.
이른아침 만났는데...
나만이 아니라 전부들 어제밤 밤을 지세우며 축구 경기를 본 나머지 몸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듯 합니다.
2시간여를 달려 이제 세재의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주흘1관문으로...
이내 산행을 시작합니다.
여기를 지나 이내 혜국사쪽으로 진행 여궁폭포를 들렀다 가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오늘은 주흘 주봉과 영봉....을 가기로 했는데 본의아니게 부봉까지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잠시 좋은 길을 오르니 이내 여궁폭포...
이곳에서 모두 기념 사진을 남겨 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주봉을 향해 오름짓을 시작합니다.
여궁폭포를 두고 S자로 오름길이 나있습니다.
오르다 보니 저 아래 혜국사가 보이고...
잠시 숨을 돌려 오르니 대궐터가 나오는데...
지금은 사찰의 건물이 들어서 있는 듯하네요..
유순한 오름짓을 계속하고...
이제 주흘산의 대궐터샘을 지나갑니다.
이어진 끝없는 계단...
계속 오르다 보니 904계단이네요...
끝머리에 903이라고 적혀 있는데 세면서 오른 결과 904계단입니다.
그리고 이내 도착한 정상...
몇몇 산행우들이 이곳 정상에서 전망을 즐기고 있습니다.
정상에 도착했으니 그래도 인증은 하여야 하기에 사진으로 대신하고...
다신 영봉을 향해 진행합니다.
생각보다 100대명산 임에도 사람들이 많지 않은 산행입니다.
진행하는 내내 사람들을 만나볼 수 없는 우리 일행들만의 산길입니다.
정상부근에는 아름다운 설화가 피어 있고...
아무튼 좋은 산행이고 산길입니다.
선두에서 진행하는 길을 따라 후미에서 진행...
아무래도 길게 산행을 하려는듯합니다.
되돌아 가기에는 좀 많이온 상태...
이제 부봉으로 가는 방법뿐입니다.
위험한 곳인데 괜찮을려나 했는데...
부봉!
그동안 안찾은 시간동안 계단으로 무장했습니다.
쉽게 부봉에 올라 정상 사진을 한장 남기고...
새재길로 내려와 주차장으로 가는 먼길을 걷습니다.
이곳에서 세자가 사라졌다는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3월에 시작한다는데...
무사히 주차장에 내려와 오늘 하루를 정리하며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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