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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20210605)을 즐기다국내명산/강원도 2021. 6. 8. 19:00
두타산...
골때리는 산...
여러번 방문한 곳....
그곳을 이번에 또다시 찾았다.
우여곡절끝에 이론 또 다시 댓재에서 시작을 한다.
댓재!
백두대간의 한 고비를 담당하는 곳이다.
그리고 긴 산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고도의 극복을 덤으로 선물하는 곳이다.
일행은 일단 햇댓등으로 출발...
가장 산행을 힘들어하는 친구는 오늘도 시작이 느리다.
그래서 과감하게 햇댓등은 포기...
지름길로 가서 함류한다.
그리고 두타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사실 이 능선은 볼거리는 없다.
다만 더운 날에 햇살을 피할 수 있기에 그나마 위안이 되는 길이다.
그리고 2시간을 조금 넘겨 두타의 머리에 도착한다.
전에는 못보던 정상석이 보인다.
이정상석도 인증하고... 과거 정상석도 인증하고....
산정에서 청옥산을 보며 즐겨본다.
그리고 또다시 옥신각신
일부는 무릉계로 하산하고.... 다른 일부는 댓재로...
차량을 회수해야 하니... 희생을 하는 이들이 고맙다.
그리고 급한 경사를 따라 내려온다...
대경골...그리고 쉰움산 갈림길을 지나 대궐터까지...
그리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이건 베틀봉에서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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