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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링킹(Kelingking Beach)을 즐기다(20190312)해외여행/인도네시아(누사페니다2019) 2019. 5. 1. 19:53
누사페니다에 와서 호텔의 픽업을 받았다.
호텔은 셈마부 힐스를 예약했다.
사진상으로 볼때 꽤 괜찮은 곳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미리 메일로 픽업을 요청했었는데 배에서 내리는데 마중을 나와 있는 것이 보였다.
내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나름 기분 좋은 출발이다.
호텔을 체크인하고....
이른 시간이라 리셉션에 짐을 맡겼다.
체크인 시간이 되면 방으로 가져다 주겠다고 한다.... 리셉션에서 스쿠터 렌트가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한다.
바로 스쿠터를 렌트했다.
그리고 바로 클링킹으로 출발....
클링킹?
켈링킹? 이름은 중요하지 않은 곳이다.
그야말로 왕이라 이름 붙일만 한 곳이니까....
아름답다 못해 장엄하기까지 한 클링킹 해변을 보자마자 와 소리가 저절로 튀어 나왔다.
여기까지 스쿠터를 타고 험난한 길을 헤치고 온 보람이 있었다.
너무도 기쁘게 여기 클링킹해변을 즐겼다.
사실 저 밑으로 내려가야 진정한 해변을 볼 수 있을 것이지만 내려가지는 않았다.
일단 너무도 지쳐 있었다.
호텔에서 1시간 30분을 오토바이를 타고 왔다.
길은 처음에는 그래도 아스팔트 도로이지만 점점 무서워지는 길이었다.
울퉁불퉁...
나중에 안 일이지만 와이프는 엉덩이에 알이 베겼다.
동글동글한..... 오리알 만한것이 만졌졌다.
그리고 상당히 위험하다..좁은길에 차량들이 교행한다.
가능하면 차량을 렌트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하여간 여기 클링킹은 꼭 가봐야 하는 아름다운 그리고 장엄하기까지 한 페니다섬의 대표적인 곳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면 꼭 페니다 섬에서 오랫동안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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