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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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야파켄 (Toya Pakeh)항구를 즐기다(20190313)해외여행/인도네시아(누사페니다2019) 2019. 5. 6. 21:12
이곳 누사페니다는 항구가 3군데 있네요... 내가 이용한 항구는 토야파켄 항구.... 아마 여객선사마다 이용하는 항구가 다른 듯 합니다. 배는 마루티여객선...물론 스피드보트입니다. 편도 40분정도 소요되고.... 매우 빠른 속도를 냅니다. 무려 엔진이 4개..... 예약자에서 이름을 확인하고... 잠깐 시간이 남아 주변을 어슬렁거립니다. 선착장에서 앞을 보니 한무리의 중국인들이 페니다의 앞에서 놀고 있습니다. 여기 페니다의 해변에는 산호초 포인트 등 스노클링포인트가 많기 때문에... 데이투어를 많이 하는데 그래서 온 사람들인 것 갔습니다. 바다에서 카약도 타고 큰 정박선에서 밥도 먹고 그럽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선착장 식장에서 맥주와 라면을 하나 먹습니다. 라면맛이 좋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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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토비 힐을 즐기다(20190313)해외여행/인도네시아(누사페니다2019) 2019. 5. 6. 20:56
남은 시간을 이용해서 텔레토비 언덕으로 향합니다. 애기 하기로는 다른 이름을 말하는데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한참을 산길로 달려 도착하니 동글동글한 언덕이 펴쳐져 있습니다. 낮은 제주도의 오름들이 몰려 있다고나 할까요... 한적한 그리고 이곳 현지 학생들이 걸어다니며 오히려 우리를 쳐다봅니다. 그들은 아마 그랬을 겁니다. 이게 뭐 볼거라고....여기까지 왔어! 까르르 하고 웃는 그들에게 아름다움은 곁에 있으면 잘 모른단다... 하구 말해주고 싶은 그런 아름다운 곳이네요.... 가이드 가렛과 함께 사진 한장을 남기고 배시간을 맞추기 위해 출발... 아쉬운 누사페니다를 뒤로 합니다. 아름다운 곳을 떠날라고 하니 정말로 아쉬운 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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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Atuh) 비치를 즐기다(20190313)해외여행/인도네시아(누사페니다2019) 2019. 5. 6. 20:47
이제 시간이 아깝습니다. 하나라도 더 봐야 하는데.... 언덕 끝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그 끝 방가로의 너머모습을 봅니다. 아투비치입니다. 기암이 있는 아름다운 해변과 야자수가 늘어서 있는 해변.... 여기가 아투비치네요.... 이제 아투비치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중간에 간식을 파는 식당이 있고 내려가면 식당들이 해변을 따라 있습니다만 노약자들은 내려가는데 어려움을 겪더군요... 내려가면서 물론 올라오는 길도 같은 길이기에 힘들것 같습니다. 기사가 15분에서 20분 정도 내려가야 한다고 했지만.... 생각보다 수월하게 내려갔습니다. 기사겸 가이드의 환대를 받으며 말이죠.... 그리고 도착한 아투비치의 모습은 아담하면서도 장관입니다. 파도 그리고 야자수.... 그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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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비치를 즐기다(20190313)해외여행/인도네시아(누사페니다2019) 2019. 5. 6. 17:55
이제 사원에서 아투 비치로 갑니다. 아투 비치까지 가는 길은 어제보다는 훨씬 수월합니다. 일단 어느정도 포장이 되어 있고 현재 타고 있는 것이 차량이니깐... 그리고 도착한 아투비치.... 아투비치를 들어가려하니 약간의 입장료를 요구합니다. 그리 큰 돈은 아니어서 지급하고 입장... 앞쪽에 높은 언덕이 보이는데 그곳이 전망 포인트 같습니다. 그리로 걸음을 옮겨 봅니다. 그러다 바라본 오른쪽.... 너무 아름다운 곳이 펼쳐 집니다. 다이아몬드비치.....참 이쁘더군요... 다이아몬드 비치를 배경으로 사진놀이를 하구.....바람을 맞습니다. 다이몬드 비치입니다.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만 한 20분정도 내려가야 하는 곳입니다. 일단 아투비치를 먼져 즐기고 다이아몬드 해변을 가기로 하구 계속해서 전망대에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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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 푸트리(Giri Putri) 사원을 즐기다(20190314)해외여행/인도네시아(누사페니다2019) 2019. 5. 6. 10:59
아침에 일어나 리셉션으로 가서 렌트카를 예약합니다. 이유는 어제 오토바이 여행이 너무도 힘들었던 와이프를 위해서입니다. 엉덩이에 혹이.... 오늘은 시원한 차량으로 관광지를 방문하고자 합니다. 리셉션에서 안내를 해주는데 오늘 예약한 3시30분 배를 이용하려면 아투와 다이아몬드 비치를 추천합니다. 중간에 사원을 한군데 추가하니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차량을 이용한 것은 잘했습니다. 이유는 출발해서 기리푸트리 사원을 갔는데 엄청난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오랜 시간 동안 내렸습니다. 오토바이를 탓다면....끔찍합니다. 사원에 도착해서 앞에 있는 가게에서 사롱을 빌립니다. 다른 관광지와는 다르게 아주 정성스럽게 사롱을 착용 시켜 줍니다. 사롱을 착용하고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와이프의 사롱입은 모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