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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푸한 트랙을 즐기다(20190313)해외여행/인도네시아(우붓2019) 2019. 5. 7. 21:18
저녁을 먹기 위해 시내로 가기로 합니다.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리 짬푸한 트랙을 따라 산책을 하며 가기로 하구 리조트를 나섭니다.
짬푸한 트랙은 내가 처음 발리에 올때에는 한적한 곳이었는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짬푸한릿지에서 자연이 주는 선물을 즐기고 있네요...
30분 천천히 걸어 왕궁까지..... 갑니다.
야경을 구경하며 저녁노을을 감상하는 트랙의 초원을 잘 즐기고 돌아온 하루입니다.
그리고 편안한 밤을 즐깁니다.
짬푸한 트랙의 초입은 마을이 있습니다.
미술관도 있고 민박집도 있고 조용한 시골마을이지만 참으로 깨긋한 곳입니다.
그러다 마을을 지나면 본격적인 초원이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초원과 외로히 서있는 야자수...그리고 계속들려오는 계곡의 물소리....
이곳이 짬푸한 트랙입니다.
선선해진 저녁에 웨딩사진을 찍는 팀도 있고...
이날 따라 어딘지는 모르지만 방송국에서도 이곳을 취재하러 나왔더군요...
그래서 많은 스템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트랙을 다 내려오면 사원이 나타납니다.
꽤 큰 사원입니다.
물론 흰두사원이지요....
제가 보기에 상당히 아름다운 사원입니다.
Pura Gunung Lebah라고 하는 상원입니다. 아쉽지만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기회가 있다면 들어가고 싶지만 오늘도 아쉽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다리를 찾아 갔는데 지금은 폐쇄되어 있습니다.
전에는 다리위에서 땀을 식히고는 했는데... 아마 위험한 상황입니다.
아애 통행을 금지시켜 놓았습니다.
야간에 이리저리 다니며 야경을 감상합니다.
그러다 사라스와티띠사원을 구경하고는 카페 로터스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그럭저럭 맛있는 저녁과 함께 사우너에서 펼ㅍ쳐지는 공연을 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귀가는 미리 예약해둔 셔틀버스를 타고 돌아옵니다.
아마도 셔틀을 자주 이용해야 할 듯 합니다.
계속해서 시내에 나와야 할 것 같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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