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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 고인돌공원(20240929)을 즐기다
    국내여행/국내여행 2025. 1. 12. 10:19

    고창에 왔으니 거하게 점심으로 장어를 먹어주시고...

    하루의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를 생각합니다.

     

    그래도...

    역시 고인돌!

    고창하면 고인돌이 생각나지 않나요?

     

    이곳 고창 고인돌유적은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고인돌은 기원전 2000년~1000년, 세계 곳곳의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문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거석문화이다. 고인돌은 보통 거대한 덮개돌을 지탱하는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가공되지 않은 굄돌 따위로 이루어져 있다. 대개 고인돌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중요 인물의 시신 또는 유골 위에 세운 단순한 무덤방으로 알려져 있다.

    고창의 죽림리 고인돌 군은 기원전 7세기경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이곳의 고인돌 건설은 기원전 3세기에 중단되었다. 고창 고인돌 유적은 규모가 크고 다양한 형태로, 죽림리 매산마을의 한가운데에 있다. 대다수의 고인돌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언덕의 남쪽 자락 15~50m 높이에 자리 잡고 있는데, 덮개돌의 모양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 442기가 있다.

    고창 지역에는 가장 많은 고인돌이 분포해 무려 1500기가 넘는 고인돌이 있어, 단위면적당 밀집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다. 그 가운데, 고창읍 죽림리, 상갑리, 도산리에 있는 447기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고창 고인돌 유적은 숫자 자체도 놀랍지만, 세계에서 유일하게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등 다양한 고인돌이 한 지역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에서 그 역사성을 인정받고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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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같은 곳이 먼저 보입니다.

    박물관이 있어서 한바퀴 돌아보고...

    입장권을 구입하니 상품권을 주네요....

    이건 한바퀴 돌아보고 앞에 있는 카페에서 사용했습니다.

     

     

    셔틀버스가 있는데 시간이 운전하시는 분이 점심을 드셔야 해서 텀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걸어가기로...

    넓은 들녁을 따라 걸어갑니다.

    뜨거운 가을의 햇살에 벼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니 오늘도 잘 보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내자는 점점 지쳐가는 분위기!

     

     

    그래도 걸어서 도착한 고인돌 유적을 한바퀴 돌아보고 나름 기면사진도 남기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봅니다.

    참 옛 선인들은 이런걸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참 신기합니다.

     

    잘 보존되어 있는 고인돌을 보고...

    지구별로 나뉘어 있는 모든곳을 가보고자 했지만 시간관계상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내자도 지친듯하고...

     

     

    앞에 보이는 고인돌 유적군은 앉아서 보는걸로...

    도란도란 애기하며 고창읍성을 갈까?

    의견 타진과 동시에 NO....

     

    오늘 고창여행은 여기서 마무리 하기로 합니다.

    너무도 맑은날 함께 여행을 하니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는 여기에 있는 람사를 습지가 있다는데 거기를 가기로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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