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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도(20220606)를 즐기다
    국내여행/섬 2022. 6. 11. 22:17

    어제 비가 온 탓인지 날씨가 화창한듯 흐리듯...오락가락합니다.

    아무튼 비는 오지 않고 유람선도 정상적으로 운항한다고 합네요...

    아침일찍 유람선을 타기위해 식사를 하고... 짐을 정리해 선착장으로 갑니다.

     

    배를 타고 유람을 하뒤 흑산도로 가는 배를 타게 되는 코스인데...

    이 많은 사람들이 어디에 있다가 나왔는지...

    선착장은 가득한 사람들로 인산인해입니다.

    먼저 유람선들이 출항하고..

    우리 일행은 3번째 배를 탑니다.

    그리고... 유람선에서 홍도의 경관을 즐겨봅니다.

     

     

    배에 타자마자 선상가이드의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안내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잠시후 1경으로 알려진 칼바위 일대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사진찍는 시간을 충분히 주고... 가이드가 사진도 찍어주고....

    홍도의 해상을 즐기는데...

    이런 전망은 우리나라 어디에 견주어도 모자라지 않는 풍광입니다.

     

     

    물개바위를 지나 할아버지할머니의 키스바위 그리고 만물상을 지나 유람선은 해식굴로도 들어갔다가 홍도2구마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다다른 곳이 독립문바위까지...

     

     

    멀리 운무에 감싸여 있는 깃대봉을 보며 바람을 맞습니다.

    독립문 바위를 잠시 구경하고 이제 홍도의 등대를 지나 바다의 휴게소로 향합니다.

    지나가는 풍광이 아름답습니다.

     

     

    해상휴게소에서 회를 판매합니다.

    가격은 최근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서인지...

    35,000원!

    조금 사악한 가격입니다.

    해상에서의 회는 패스....

     

    그리고 이윽고 다시 홍도의 여객터미널로 갑니다.

    가는 도중에도 홍도는 마지막까지 그 속살을 내주는 군요...

    홍도여행...

    유람선은 필수적인 코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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