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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금성(20211103)을 즐기다.국내명산/설악산 2022. 2. 20. 15:35
서낭바위를 구경하고 오는 길입니다.
바다를 구경했으니 산에 가고 싶다해서....
설악산으로 향합니다.
설악산의 권금성으로 가면 케이블카를 탈수 있을 거란 생각입니다.
설악산으로 고고...
설악산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케이블카 매표소로 갑니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바로 승차....
좋아라 하시네요...
오랜만에 가는 곳...
권금성입니다.
예전에는 산장도 있고 했던 곳인데 지금은 전부 없어졌겠지요...
걸어서 올라온 기억이 있는 권금성인데....
케이블카에서 내려 권금성으로 향합니다.
권금성은 여전하네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피해서 사진을 찍고 있자니...
저기 대청도 보이고 공룡도 보이고...
울산바위에....
너무도 많은 기암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짧은것이 아쉬울 뿐....
안락암도 구경하고..
조금 짧게 아쉬게 구경한 권금성입니다.
다음에는 조금더 긴 시간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악동 소공원 안의 깎아지른듯한 돌산 800m 위 80칸의 넓은 돌바닥 둘레에 쌓은 2,100m의 산성이 권금성이다. 산성을 만든 연대는 확실한 기록이 없어 알기 어렵다. 다만, 신라시대에 권씨와 김씨 두 장사가 난을 피하기 위해 쌓았다 하여 권금성이라고 한다. 한 마을에 살던 권씨와 김씨는 난을 당하여 가족들을 데리고 피난길에 오른다. 급한 나머지 산꼭대기로 올라갔으나, 성이 없어서 적병과 싸우기에는 너무 어려웠다. 권씨는 냇가의 돌로 성을 쌓자고 제안했고, 산 밑으로 내려가 돌을 던지는 것이었다. 이를 김씨가 받아 성을 만들기 시작하자 하룻밤 사이에 성의 모습이 윤곽을 갖췄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권·김 두 장사가 쌓은 성이라고 해서 그 이름이 권금성이 되었다고 한다. 이 곳에 오르면 외설악의 절경과 동해의 끝없는 바다가 펼쳐져 보인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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