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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령산(20210320)을 즐기다
    국내명산/충청도 2021. 3. 21. 16:34

    오늘은 조령산으로 향합니다.

    새벽부터 산행준비를 마치고...

    조령산으로 떠나는 길....

     

    잠시 과거의 상념에 빠져 듭니다.

    조령산은 사실 여러코스로 갈수도 있도 한번에 종주를 진행할 수도 있는 산입니다.

    조령산에서 신선암봉을 지나 깃대봉을 거쳐 3관문까지 가는길...

    마패봉을 지나 신선봉으로 가는 길...

    주흘산을 올라 부봉으로 가는길...

    길을 만들려면 여러코스로 나눠 하루를 즐길수 있는 곳이지요...

     

    물론 전부 가보았습니다만...

    오늘은 친우들과 가는 길,,, 더구나 비도 오고 있습니다.

    에구... 갑자기 산행이고 뭐고...

     

    이화령에 도착합니다.

    빗방울이 강하게 내립니다.

    산행을 하니마니 하다가 짧게 조령산만 다녀오기로 합니다.

     

    이화령에서 보니 왼쪽에 새로운 길이 새긴것 같습니다.

    새로운길은 가봐야지하고... 시작...

     

    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빡세네요...

    헬기장을 지나 참호들이 있는 길들이 나옵니다.

    800미터 고지까지 계속된 된비알 오름...

     

    그리고 다시 내려가 갈림길로 합류됩니다.

    그리고 조령샘에 도착하여 잠시 숨을 돌리고...

    정상을 향해 한걸음....

     

    이윽고 정상에 도착합니다.

    근데... 

    정상석이 바뀌었네요...

    지난번 산행에서도 정상석이 교체되었는데...

    이곳도...

     

    자세히 보니 2013년에 바뀐 정상석입니다.

    그럼 내가 마지막으로 조령산에 오건 그전이라는?

    꽤 오랜만에 온것이네요..

     

    정상을 비를 맞으며 즐겨봅니다.

     

     

    비오는 조령산 시야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

    내려오다보니 잠시 그 속살을 보여줍니다.

     

    이화령에 도착...

    뒤에 쳐져 천천히 오는 일행을 기다리며 전경을 남겨봅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와야지 하고 생각하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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