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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경봉(20200201)을 즐기다국내명산/강원도 2020. 2. 3. 20:07
이른 아침 다른 사람들이 잠자고 있을때 눈 구경을 가기로 합니다.
일어난 시간은 04:30분...
빨리 준비를 하고서 출발...
어디.. 대관령으로....ㅎㅎ
집사람이 신나합니다.
그리고 나더니 이내 코....하고 잠이 드네요...
열심히 운전을 하고 문막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주유도 가득하고....
대관령까지 갑니다.
아직까지 사람이 적네요.
이제 7시도 안되어서리....
이제 출발들 하고 있겠지요...
이따 하산해서 차를 빼기 쉬운장소에 주차를 하고...
선자령쪽을 보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능경봉쪽으로....고고
능경봉쪽으로는 아직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진짜 좋다....하면서 올라갑니다.
그러나 사실 능경봉은 조금 쩗은 코스라 못내 아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주위의 설화를 즐기며...
사진도 찍고 즐기면서 오릅니다.
거의 우리가 오늘 능경봉의 처음 손님입니다.
사람이 없네요...
고루포기까지 간다면... 생각만 해도 즐거운 산행입니다.
물론 집사람이 오케이를 해야 하겠지만요....
아직은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별로 힘들어 하지도 않구....
잘 올라갑니다.
사진 포즈도 취하라고 하면 잘 취하고...
오랜만에 바람들어온다고 좋아라 합니다.
마지막 고비를 올라서서 능경봉 정상에 왔습니다.
강릉시내와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바라다 보이네요...
정상은 언제나 좋은 곳입니다.
사람을 편하게 하는 재주도 있고요....
정상인증을 합니다.
그리고 간식도 먹으며 강원동의 설산을 즐겨봅니다.
그리고 하산....
고루포기는 뭔 고루포기... 그냥 포기....
대관령으로 내려왔습니다.
주차장은 난리도 아닙니다.
자리를 그래서 생각해서 주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나옵니다.
그리고 집으로 고고.....
올 겨울!
2020년의 설산을 마음껏 즐긴 하루였습니다.
오다가 무지막지하게 쇼핑한건 덤....
거금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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