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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짝댄스(Kecak dance)를 즐기다해외여행/인도네시아(우붓2019) 2019. 5. 22. 21:09
발리에 왔으니 깨짝댄스를 즐기기로 합니다.
일단은 저녁을 먹고 깨짝댄스 티켓을 구입합니다.
참고로 우붓왕궁 근처에는 티켓을 파는 노점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격은 70,000루피아,...
여기 물가로는 비싼가격이나 아끼지 않고 구입합니다.
이 공연은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것이니까요,,,,
왕세자였던 라마가 여왕의 모함을 받아 망명하게 되자 자신의 부인인 시따를 숲으로 도망치게 하는데 결국에는 라마의 원숭이 부대가 거인부대를 물리치고 시따를 다시 만나게 된다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우붓의 왕궁근처의 사원에서 열리는 깨짝댄스는 사람을 몰입시키는 그런 공연입니다.
특히 원숭이들의 합창이란...지금 생각해도 환상적인 그런 분위기입니다.
마지막에 열리는 파이어댄스도 볼만하구요.....
우붓의 깨짝댄스는 밤에 열리는게 특징입니다.
울루와뚜에서는 저녁 무렵에 열린다고 하는데 여기는 한밤중에 열립니다.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공연일지도 모릅니다.
수십명의 사람들이 한군데 모여서 불르는 합창이란...
경험해야 할 문화입니다.
이번에는 다렘이라는 사원에서 열린 깨짝댄스를 받는데 이로 인해 다렘사원도 보게 되었습니다.
매우 아름다운 사원이었고...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공연의 줄거리가 있는 종이를 배부했는데....
한국어는 없어서리...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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