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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가자(Goa Gajah)를 즐기다해외여행/인도네시아(우붓2019) 2019. 5. 22. 20:43
돌아오는길에 고아가자 사원에 들릅니다.
신들의 천국인 이곳 발리에 많은 사원들이 있지만 여기도 특색을 가지고 았는 사원입니다.
일명 코끼리사원이라고 하는 곳이지요...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갑니다.
사원이기에 반바지차림으로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사롱을 착용해야지요....
여기 동굴입구에는 도깨비 형상을 한 신의 무습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그곳을 통과해 들어가면 코끼리상이 하나 있습니다.
이 상 때문에 코끼리 사원이라 하는가 합니다.
이곳을 나오면 밖에는 연못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여인의 모습을 한 선녀들이 물을 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성수인가 봅니다.
띠르따 엄뿔과 같이 사람들이 기원도 하는 곳이겠지요...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지만 여기는 흰두와 불교의 신을 같이 모시는 사원이기도 합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사원들을 천천히 구경하고 있노라면 신기한 느낌이 가슴에 들어오곤 합니다.
관람을 하고 나오는 길에 자세히 보니 스윙을 하는 곳이 있네요...
발리는 요즘 스윙이 대세인가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발리에 오면 스윙을 하고는 하니 말이죠...
사실 사진을 보면 이쁘기는 합니다.
발리에 와서 불교와 흰두의 신을 같이 모시고 있는 고아가자 사원을 한번은 꼭 관람해야 할 곳으로 생각됩니다.
참 이곳은 1985년 지정된 세계문화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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