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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까 세풍(Tukad Cepung) 폭포를 즐기다해외여행/인도네시아(우붓2019) 2019. 5. 22. 20:20
갑자기 구글에서 본적이 있는 폭포가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다시 찾아보니 뚜까 세풍이라는 폭포입니다.
모두들 극찬하는 이곳을 가봐야 겠습니다.
생각보다 먼길입니다.
목적을 가지고 가지 않는한 어려운 길입니다.
우붓에서도 한시간여를 가야 나오는 마을이니까요...
거의 모든사람들이 이곳에 갔다온것을 은근히 자랑하는 모습입니다.
어려운 길이지만 모두들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한낮의 무더운 날씨도 이곳에 가면 서늘함을 느끼게 되구요...
많은 서양인들은 거의 비키니 차림으로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며 놀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런 모습이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만..
다음에는 시원한 동굴속의 폭포에서 즐겨야 겠습니다.
일단 입장료가 없다고 했는데 소정의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 큰돈은 아닙니다만... 왠지 당하는거 아닌가 둘러보니 영수증도 끊어주더군요...
입장료를 지불하고 계단을 내려오면 조그만 식당겸 매점이 있습니다.
여러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곳을 지나 수로를 따라 가면 동굴 폭포 입구에 이르게 되는데... 가는길에서 부터 폭포수의 웅장한 소리가 들립니다.
폭포를 보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는 왠지 황홀한 느낌을 주는 곳이네요...
와우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폭포 여기가 뚜까세풍입니다.
아름다운 폭포를 이리저리 구경하면서 한참을 즐겼습니다.
시원한 물소리와 뜨거운 더위를 잊게 해주는 동굴폭포...
이곳을 찾아온게 매우 기쁜일입니다.
아마도 한국인은 저희가 처음이 아닐지.....
너무도 아름다운 동굴폭포를 즐겁게 즐겼습니다.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찾아보기를....
적극 추천하는 발리의 숨은 보석같은 장소이지 싶습니다.
단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말이죠....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래서 발리를 사랑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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