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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취산(20241102)을 즐기다국내명산/전라도 2025. 1. 27. 23:45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오늘 산친구들과 장안산을 가기로 한 날인데...
사실 운장산에서 만나자고 해서 가는 중이었는데 중간에 장안산이라고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무령고개...
목적지로 달려갑니다.
가는 길!
단풍이 이제 한창입니다.
무령고개에 도착해서 잠시 있으니...
친우들이 도착합니다.
비가 오는 날...
산행이 하기 싫은 건 어쩔 수 없고...
가지 말자는 의견이 많은 상황에서 영취산이라도 갔다 오자고 제안합니다.
사실 이곳까지 적지 않은 시간을 왔으니...
그냥 가는 것도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영취산으로 올라가는 길...
산행 안내원에게 잠시 안내를 받고...
잠시 올라 영취산에 도착합니다.
이곳 영취산은 대간길의 한 봉우리...
백운봉까지 가지고 제안했다가 욕이나 먹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하산하기로...
덕유산쪽을 바라보니...
깃대봉이 멀리 보이고...
오래전에 잘 놀았던 부전계곡이 보이네...요
참 좋은 곳이었던 곳으로 기억되는 곳...
잠시 산행의 시작점으로 내려가 오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비 오는 날 우중산행...
내일은 더욱더 단풍의 빛깔이 고와질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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