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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석산(20230604)을 즐기다
    국내여행/섬 2023. 6. 6. 15:20

    어제 추자도를 여행하고....

    오늘은 진도의 산행을 계획한 날입니다.

    그런데...

    다들 힘든가 봅니다.

    산행을 1개만 하자하고...

     

    원래는 여귀산과 남망산을 계획했는데...ㅠㅠ

    할 수 없이 하나만을 한다...

    동석산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동석산으로 향합니다.

    종성교회를 들머리로 정하고...

     

    거릐 1시간을 달려 도착한 들머리...

    여기서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사실 높이가 낮아서 그렇지 명산중에서도 명산이 바로 동석산입니다.

    벌써 3번째 산행...

    그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번에도 많은 안전시설물이 새로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오금이 저려 오름짓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너무도 잘되어 있는 확보물에 안전함을 느껴봅니다.

    오르면서 산행도 세방낙조를 날머리로 잡았던 것을 짧게 중간에서 하산하는 것으로 변경하고 2시간짜리 산행으로 정했습니다.

     

    뭐 나야 상관없지만 다른이들은 조금 아쉬운 산행일듯합니다

     

     

    종성교회에서 올라온 증선입니다.

    멀리 바다 그리고 융기된 산의 바위들이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바위와 바위를 이어주는 다리는 불과 10년전에 세워진 것이고 이번에 보니 조금더 좋은 그리고 안전한 확보물로 교체되었습니다.

     

    이제는 조금만 조심하면 문제가 없는 산행으로 잘 즐길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일행들을 기다리며 이리 저리 사진 놀이도 하고...

    전망도 즐기고...

    초여름의 날씨를 만끽합니다.

    너무도 좋은 날씨입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이런곳에서 조금더 천천히 즐겨야 하는데...

     

     

    이제 정산이 코앞입니다.

    전망을 마음껏즐기고..

    사진놀이도 하고...

    전부모여서 사진도 남겨봅니다.

    다들 역대급 산행이라고 즐거워 합니다.

     

    바위에 약한 친구도 있어 걱정했는데 무리없이 잘 따라옵니다.

     

    이제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바로 정상을 향해 출발...

    그리고 도착합니다.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바위의 길을 감상합니다.

    '

     

    이제 하산길을 잡아봅니다.

    재미있는 산행을 마치고...

    오늘 산행을 하지 않은 일행이 기다리는 곳으로 일찌감치 내려갑니다.

    그리고 오늘도 무사히 행복을 누렸기에 즐거운 하루였슴을 감사해 합니다.

     

     

    내려온 곳에 있는 보리밭에서 한장의 사진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따사로와지는 햇살에 익어가는 보리가 나이를 먹어가며 익어가는 우리와 비슷함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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