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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구니.유명산(20200905)을 즐기다
    국내명산/경기도 2020. 9. 6. 18:03

    오늘은 경기도의 100대명산중 한곳인 유명산을 가기로 한 날입니다.

    개인적으로 출발해서 유명산에서 친우들과 만나기로 했습니다.

    와이프에게는 별말 안하고...

    아침일찍 출발을 하자고 깨웁니다.

    억지로 일어나서... 신경질을 부리는 와이프... 웃음이 나옵니다.

    이제 출발준비를 마치고... 시계를 보니 5시네요...

     

    고속도로를 올라타고 출발...

    오늘 가는 유명산은 물론 처음가는 곳은 아닙니다.

    여러번 가본 곳이지만 그래도 생각해보니 매우 오래되었네여...

     

    산행의 시작을 어디로 할까 하다가 선어치고개에서 시작하기로 하고...

    차를 선어치고개의 안전한 장소에 세웁니다.

     

    그리고 소구니산을 향해 출발...

    오름짓을 몇번...

    소구니산에 도착합니다.

    사실 올라오면서.. 전망한번 보여주지 않은 산입니다.

    그러나 한강기맥의 길목에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내려보고 있는 산... 소구니입니다.

     

    소구니산에서 그래도 유명산과 용문산의 능선이 잘 보입니다.

    한동안 전망을 즐기고...

     

    소구니산에서 전망을 즐기고... 지척에 있는 유명산을 향해 갑니다.

    유명산의 이름은 원래는 마유산이지요...

    말들이 뛰어 놀수 있는 넓은 초지...

    아마 유명산의 모습은 이곳 초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깊은 계곡...

    여기계곡의 이름은 아름답고... 많은 수량으로 사람들을 오게 하는 곳입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유명산 갈림길에 다릅니다.

    소구니산에서 유명산까지는 사실 바위군 외에는 볼곳도 없지만 유순한 숲속길을 걸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길입니다.

    천천히 걸어 갈림길에서 유명산까지는 잠깐....

    드디어 유명산에 도착합니다.

     

    산림청에서 세운 정상석이 반겨주네요...

     

    정상에서 사진놀이를 하는데 이제 많은 사람들이 정상으로 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로 오신 많은 산객들...

    산객들을 바라보면 간식을 먹고...

    아직도착하지 않은 친구들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만나지요...한참을 기다려 친우들을 만나고... 만가운 마음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정상사진 한장을 남겨봅니다.

     

    용문산에서 백운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계곡으로 하산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부산도 가고 싶지만 다들 원지 않네요...

     

    계곡을 거의 다 내려가서... 점심을 먹으며 하루를 즐거워하고 계곡의 모습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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