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20200816)을 즐기다

부산에 온김에 부산의 명산 장산을 오르기로 합니다.

낮에 한차례 더위에 지쳐 힘들었기에 야간등산으로...

장산은 해운대의 S자 다리가 보이는 전망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광안대교죠...

처음산행인 장산을 선택한 것은 이러한 야경을 구경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너무더워서... 낮에는 꼼짝하기도 어렵운 점도 있습니다.

 

산행의 시작은 반여동정수장...

이곳에서 동국아파트를 끼고 오르는 코스를 잡습니다.

 

너덜길을 3개 지나 장산으로 올라가는 길을 만나 오르다 선바위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땀을 많이 흘려서인지 지지네요...

오늘 부산의 날씨는 덥습니다. 그리고 습도가 매우 높은 날입니다.

한참을 쉬고... 초코렛도 먹고... 다시 장산을 향해 오릅니다.

 

힘들게 오르고 올라 드디어 정상....

장산입니다....

멋진 풍광,야경이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정상에서 가지고 올라온 사진기를 꺼내들고 야경을 찍어봅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좋지는 않습니다.

해무인지...뿌연안개가 가득하네요...

 

장산에서 내려다본 부산의 야경....

아름다운 곳을 한참동안이나 즐겨본 시간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또다시 있다면 다은 포인트를 찾아서 다시한번 야경을 촬영하고 싶은 곳... 장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