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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20200606)을 즐기다
    국내명산/전라도 2020. 6. 12. 19:08

    강천산을 너무 짧게 끝내는 바람에 시간이 좀 남았습니다.

    근처에 오산에 가자고 하니 2명이 더 따라 붙습니다.

     

    비가 올것 같은 날씨에... 잠시 고민도 되는데...

    그냥 가보기로 합니다.

    사성암 주차장에서 택시를 타고 오르기 시작하는데...

    비가 내리네요...ㅠㅠ

     

    그래도 그냥 진행.....

    이리저리 구경을 하며 오산에 도착합니다.

     

    잠깐의 계단을 오르니 오산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찾은 오산....

    전에는 동주리봉에서 이리로 진행했었는데.....

     

    오늘은 그냥 정상만 찍고 내려가기로 합니다.

    사성암의 청아한 독경소리가 아래서 들려오고....

     

    한장의 정상 오산 인증을 하고 내려갑니다.

     

    비가오는 사성암에서 생각보다 청아한 독경을 들으며 한동안 상념에 빠진 그런날입니다.

    아주 분위기 있는 하루를 즐긴 오산입니다.........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求禮 鼇山 四聖庵 一圓)은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에 있는 명승이다.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33호로 지정되었다가, 2014년 8월 28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111호로 승격되었다. 경관이 뛰어나 「봉성지」(구례향교 발간, 1800년)에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예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사성암은 오산 정산 부근의 깎아지른 암벽을 활용하여 지은 사찰로서,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건립하여 원래 오산암이라 불리다가 이곳에서 4명의 고승인 의상·원효대사, 도선·진각국사가 수도하여 사성암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오산 사성암 일원은 굽이치며 흐르는 섬진강구례읍 등 7개면과 지리산 연봉들을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우수한 경관 조망점이며, 오산 정상의 사찰 건물과 바위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위키백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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