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대(20190831)를 즐기다.

주문진을 떠나 하조대로 향합니다.

하조대는 너무나 많이 알려진 곳이라 따로 설명하기도 뭐한 곳입니다.

하조대 등대도 아주 아름다운 곳인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많이 찾았던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아주 오랜만에 찾아 오게 되었네요

여기의 최고 전망은 하조대에서 바라보는 바다보다는 등대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사실 압권인 곳입니다.

이곳에는 등대라는 아주 예쁜 카페도 있구요...

잠시 머물기에는 너무도 아깝지만 아주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조대에서 전망을 마치고 이제 등대로 이동합니다.

등대로 가기 위해서는 계단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수고가 필요했는데...

이제는 길을 새로 만들어서 아주 수월하게 갈수 있게 재정비 했네요...

오랜만에 맑은 바다를 봅니다.

잔잔한 바다가 나를 즐겁게 합니다.

아름다운 바위의 소나무가 저를 즐겁게 하네요...

등대가 어우러진 아주 좋은 경치입니다.

행복한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