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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로부두르(Candi Borobudur )사원을 즐기다
    해외여행/인도네시아(족자카르타) 2015. 11. 15. 20:44

    인도네시아에 간다면 이곳을 가야 한다.

    보로부두르....

    이곳을 찾기 위해서 내가 인도네시아에 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곳이다.

    불교사원이라 하는데....

    꼭대기 층에서 내려다 보는 보르보도르는 아름다운 곳이다.

    부처를 감싸고 있는 아름다움이 전율을 일으키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라는 것이 인정된다.

     

    이곳은 보로부두르는 아니다.

    이름이 무슨 사원이더라?

    유적군에서 가까이 있는... 우리나라로 말하면 암자정도?

     

    인도네시아 자바섬 중부에 있는 세계 최대의 불교 건축물. 세계문화유산의 하나인 보로부두르는 산스크리트어로 ‘산 위의 절’이란 뜻이다. 이 보로부두르 사원은 중부 자바의 고도 족자카르타(Jogjakarta)에서 북서쪽으로 42km의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은 기단 위에 정방형으로 5층을, 그 위에 또 원형으로 3층을 짓고 꼭대기에는 큰 종 모양의 탑을 얹은 총 9층짜리 건물로 높이는 31.5m에 달한다. 3층 위에는 탑과 더불어 구멍이 뚫린 72개의 스투파가 있는데, 스투파 속에는 등신불상이 정좌하고 있다. 쌓아올린 돌덩어리가 100만 개나 되며, 회랑을 따라 시계바늘 방향으로 부조를 보면서 6층까지 오르는 길의 길이는 5km나 된다.

    위에서 조감하면 마치 만다라 모양으로 비치며, 호수에 떠 있는 연꽃을 상징한다. 돌아다니다 보면, 예배 드리는 사원이라기보다는 깨달음을 얻는 교육의 장이란 느낌이 든다. 회랑을 따라 올라가는 행위 자체가 해탈에 이르는 길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회랑 벽면에는 석가의 생애와 가르침이 부조로 형상화되어 있다.

    이 사원은 8세기 중엽 중부 자바에서 번성한 사이렌드라 왕조(Sailendra dynasty) 때 지은 건물로 추정된다.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보다 300년이나 앞서 지은 건물로 완공하는 데 50년이 걸렸다고 한다. 9세기 중엽 산자야 힌두교 왕조가 들어서면서 방치되었으며, 1006년 인근 므라피 화산 폭발로 생긴 화산재 속에 묻히고 말았다.

    1814년에 영국인이 발견했으며, 네덜란드가 1907~1911년에 복구 작업을 하였다. 그후 1973년부터 10년간 아시아 유적으로는 처음으로 대규모의 복구사업이 유네스코의 주도로 진행되었다. 사원은 도굴 등으로 인해 심하게 파괴되었다. 속설에는 스투파 속에 손을 넣어 부처 발등에 손이 닿으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로부두르 사원 [Candi Borobudur] (실크로드 사전, 2013. 10. 31., 정수일)

     

     

     

     

    이제 진짜 보르보도르이다.

    이곳은 주차장에서 긴 시장과 같은 기념품가게를 지나 들어 온다.

    나는 외국인이기에 전용문으로...

    부조물들이 너무도 아름답다.

    그리고 하나하나 의미가 있는 부조물들이 수천개이다.

    사간이 아까운 과거로의 여행....

    보고자 한다면 한달도 있을 수 있는 곳이다.

     

     

     

     

     

     

     

     

     

     

     

     

     

     

     

     

     

     

     

     

     

     

     

     

     

    저 석종(스투파)과 같은 곳 안에는 부처가 있다.

    이런 종탑(스투파)과 같은 곳이 보로보도르에는 너무 많다.

     

     

     

     

     

    정상부위 이곳은 신이 사는 곳이다.

    보로보도르의 불교 유적지는 층별로 그 의미를 같는다.

    나는 지금 신선계에 서 있다.

     

     

     

     

     

     

     

     

     

     

     

     

     

     

     

     

     

    나가는 길...

    이곳에서 한참을 앉아 있었다.

    너무도 아름다운 곳이기에...

     

     

     

     

     

     

     

     

     

     

     

     

     

     

     

     

     

    보로보도르에서 나와 들른 조그만 사원(암자)...

    이곳에서도 인도네시아의 불교신앙에 대해 보고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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