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씨마크호텔(20250419)을 즐기다
    국내여행/국내여행 2025. 7. 3. 08:45

    호텔에 대한 애기는 잘 안하는데 이번에는 호텔에 대해 적어 보기로 한다.

    이번에 가본 호텔은 강릉에 있는 씨마크호텔이다.

     

    우연히 무료 숙박권을 얻을 수있어서 함 가보기로 한다.

    일단 5성급 호텔이라.... 기본은 하겠지 하면서 말이다.

    이 호텔을 처음 가보는 건 아니나...

    이름이 바뀐뒤에는 처음 가보는 곳이다.

     

    음... 전에는 동해관광호텔이었다.

    똑같은 장소에 건물의 모습도 같지만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기는 하다.

     

    전에는 동해관광호텔 커피숍도 자주 가곤 했는데...

    참 이곳은 현대 정주영 회장이 신입사원들과 함게 수련회를 가지기도 했던 곳이다.

    앞에 있는 백사장에서 씨름도 하곤 말이다.

     

    그래다 회장이 젊은 사원과 씨름 한판 했는데 골절이 되고 말았다는...

    일단 출발해서 도착했다.

     

    주차는 지하로...

    그리고 숙박 수속을 받으로 로비로 갔다.

    많은 사람들이 곳곳의 쇼파에 앉아 있다.

     

    비가 와서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찍감치 와서 입실을 대기하고 있다.

     

    나도 그 중에 한 사람...

    호텔리어가 와서는 입실 수속을 순서대로 처리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는 연락처를 입력해 간다.

     

    잠시 기다리니 호출이 왔다.

    간단한 서류 작성 후 입실.,..

    전망이 ..

    역시! 예상대로다.

    멋진 바다가 한눈에 와 닿는다.

     

     

     

    이제 오랜동안 운전을 했으니 쉬기로 한다.

    이곳에 오면서 와이프랑 호캉스이니까 호텔 밖으로 나가지 않느다고 했다.

    저녁도 호텔에서 먹기로 하고 예약을 해 놓았다.

     

    한동안 바다를 보면서 멍 때리고...

    저녁시간이 되어서 호텔의 뷔페식당으로 가 보았다.

    주말에는 2개의 식사 타임이 있는데 우리는 5시30분 예약을 했다.

    여기도 대기줄...

     

    순서를 기다리다 자리를 안내 받았다.

    늦게 와서 그런가?

    창가 자리는 아니다.

     

    그래도 일단 ...

    음식을 가지러 가보니 일단 우대갈비가 있다.

    접시에 우대갈비를 담고...

    일단 흡입...

     

    초밥이니 이런건 잘 안먹게 된더라는...

    일단 많은 종류는 아니지만  맘에 드는 저녁이었다.

     

    그리고 호텔 구경...

     

    전망은 너무도 좋았다.

    바닷가에 앉아서 마시는 커피를 즐기는 기분이다.

     

     

     

     

    즐거운 밤이 지나고 하루를 다시 시작 할 것이다.

    그리고 이만...

     

    아침이 밝아 강릉에 오면 항상 가는 곳을 가기로 한다.

    이름하여 송정해수욕장...

    차를 주차하고 바닷가를 거닐어 본다.

    바다의 짜내음을 맡으며 오늘을 시작한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이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시간과 즐거움을 찾아 보기 위해 건강한 삶을 지속해야 겠다.

     

    매일 쉬는건 쉬는게 아니라 그냥 노는 거다.

    그러나 일상에서 쉬기 위해 하루를 노력하며 일을 한다는건 기대를 가지고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그 기대를 잘 누린것 같아 짧은 여행을 이곳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즐긴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SEAMARQ

     

    SEAMARQ

     

    www.seamarqhotel.com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