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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화마을(20250323)을 즐기다
    국내여행/국내여행 2025. 6. 30. 08:36

    밤에 지인의집에서 섬진강에서 유명한 벚굴을 안주삼아 잘먹고 잘 잤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침!

    근처에 있는 광양 매화마을을 들러 가기로 합니다.

     

    아직은 이른 아침

    얼마되지 않은 상춘객이 보이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올라갑니다.

    이곳 매화마을은 저 멀리 백운산으로 하여 쫒미산을 타고 이곳까지 내려온 산줄기에서 섬진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금 축제를 위한 기간이지만 아직까지는 만개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럭저럭 볼만은 한데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광양 매화마을

     

    광양 매화마을은 섬진강 하류 백운산 자락에 자리한 곳으로, 매년 3월이면 새하얀 매화로 눈부신 곳이다. 봄마다 달콤한 매화 향이 퍼지고, 하얗거나 분홍빛 혹은 새빨간 꽃망울로 사방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또한 광양매화축제가 열리는데, 대한민국식품명인 홍쌍리 여사가 운영하는 청매실농원과 그 주변을 개방해 상춘객을 맞이하는 행사다. 농원 측에서 장소를 제공하며, 마을 주민들이 잔치 음식 등을 준비해 선보인다. 예쁘게 피어난 매화 아래에서 매실막걸리와 부추전을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초대가수의 공연과 지역 특산물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동안 매화마을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 보니 이제 사람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아침햇살에 비춰진 매화...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지만 수수하면서도 수줍은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섬진강을 내려다보며 한동안 잘 쉬었습니다.

     

    사진을 찍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하고...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는 시간 ..

    조금은 이른시간이지만 정리하고 내려갑니다.

     

     

     

    매화마을에서 가장 좋은 경관을 가진곳에서 내자와 사진을 찍어가며 놀고...

    사람들 구경하며 놀고...

    청매실농원의 진사들의 치열한 사진찍기 전쟁을 구경함 놀고...

    아침부터 놀고...

     

     

    하루를 놀는 것으로시작합니다.

    섬진강의 풍광을 누에 담으며..

    그 너머로 보이는 지리산의 줄기를 바라보며 

    대한민국의 기상을 맛보기 위해 지리산으로 향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어제 먹었던 이곳의 별미 벚굴 예찬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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