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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성(20231009)을 즐기다.
    국내여행/국내여행 2023. 12. 25. 08:03

    당항성이 어떤곳인지 가고 싶어졌다.

    그래서 가본다.

    당항성이라고 추정되는 곳...

    화성에 있는 당성이라는 곳이다.

     

    화성 당성

    화성 당성(華城 唐城)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삼국시대의 성곽이다. 당항성(黨項城 / 党項城) 또는 당성진(唐城鎭)이라고도 한다. 1971년 4월 15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217호로 지정되었다.

    계곡을 둘러 쌓은 포곡식 산성으로 남북으로 길다란 네모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다. 현재는 동문·남문·북문 터와 우물터, 건물터가 남아있으며, 성의 내벽은 흙으로 쌓고, 외벽은 돌로 쌓았다.

    이 지역은 처음에는 백제의 영역이었다가, 475년 고구려가 점령하고 당성군이라 하였으나, 551년 신라가 이 지역을 점령하여 당항성이라 하였다. 바다를 건너 중국과 통하는 길목의 역할을 하던 곳이다. 성벽은 쌓은 벽이 무너져 마치 흙과 돌을 합쳐서 쌓은 것처럼 보이지만, 흙성의 성벽을 돌로 쌓아 올린 흔적이 남벽 쪽에 약간 남아있다.

    당성이 소재하는 남양지역은 지금은 화성시이지만, 신라 경덕왕(757년) 때는 당은군으로서, 중국과의 교통로로서 중요한 구실을 하였으며, 신라 후기 829년에는 이곳에 당성진을 설치해서 청해진과 함께 신라 해군의 근거지로 중요시되었던 곳이다. 이곳은 당항성과 관련되는 가장 중요한 유적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다음백과사전>

     

     

    전체적으로 무척이나 잘 복원한 듯하다.

    시작과 함께 인상깊은 은행나무들...

    그리고 성곽...

    잘 꾸며진 곳이다.

     

     

    나무 밑에 앉으니 과거의 군인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한참을 쳐다았던 멀리 보이는 바다.

    과거 이곳은 중요한 군사요충지 였을게다

    나무를 즐겨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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