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산(천의봉(20230529))을 즐기다

이곳에 왔는데 산행 뱃지하나를 얻어야 하겠습니다.

거리를 보니 얼마 안되는 거리에 천의봉이 있습니다.

 

내자는 차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홀로 천의봉을 향해 갑니다.

이곳은 백두대간길이지요...

야생화를 바라보며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한동안 오름짓을 하니 매봉산 천의봉에 도착했습니다.

 

홀로 온지라 이리저리 노력하여 인증사진을 찌고...

하산을 합니다.

 

좀더 좋은 날씨였다면 좋을텐데...

그리고 과거 두문동재에서 이곳을 지나 삼수령까지 했던 대간길의 생각이 나는 날입니다.

그때가 좋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열정을 가지고 다녔던 산행이었는데...

 

지금은 즐기는 산행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나이를 먹어가면서 즐기는 산이 너무도 좋은 그런 사람입니다.

비오는날에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그런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