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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깃대봉(20230413)을 즐기다국내명산/전라도 2023. 4. 16. 13:45
아침일찍 다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른 아침이라....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일찍 일어납니다.
홍도를 준비하는 사람들이죠...
일행이 모두 준비를 마치고..
홍도 깃대봉을 오르기 위해 모입니다.
이제 깃대봉을 향해 출발...
홍도의 재학인원 3명인이고 교사가 8명이 있다는 유일한 초등학교를 출발하여 깃대봉으로 향합니다.
계단길을 올라 원추리 밭 위에 있는 첫번째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옆으로 나있는 발전소로 가는 데크길...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출발합니다.
그리고 2번째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아직은 해가 나오지 않고...
아직은 어스름한 날입니다.
해가 뜨기 직전인 이시간 깃대봉을 향해 출발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발전소로 내려가는 길로 나뉘어 지는데..
우리는 깃대봉으로 ....
동백숲속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올라갑니다.
이제 하늘은 완전히 밝아씁니다.
오늘을 하늘을 따듯하게 할 해가 올라섭니다.
그리고 4번째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잠시 홍도1구의 전망을 다시 내려다 보고...
잠시 올라 능선길에 도착합니다.
이제 길은 너무도 쉬워집니다.
전망도 보고...
어제 유람선을 타며 눈여겨 보았던 곳도 가르키며 이런저런 애기를 합니다.
길은 봄꽃으로 가득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게 나눕니다.
이제 몇달만에 다시 홍도의 깃대봉에 도착합니다.
하늘...그리고 바다밖에 없는 이곳...
이곳에서 잠시 쉬며 세상의 끝에 선 느낌을 만끽합니다.
그리고 하나 둘....
정상의 모습을 눈에 담아봅니다.
그리고 정상석을 앞에 두고 인증을 합니다.
블랙야크 섬앤섬산에 있는 명산이라고 하니 다들... 동감....
이제 다시 내려가야 합니다.
다시 기회가 된다면 2구까지 가보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오늘은 일행과 함께 하는 시간이 급하니...
아... 생각보다 다들 잘 올라왔습니다.
45분만에 올라왔으니..
하산 속도는 더 빠르겠지요...
내려가면서 이리저리 놓친곳이 없는지 찾아봅니다.
그리고 눈에 담고 기록을 위해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이제 숙소로 가는 길에 있는 사진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고 오늘 하루 홍도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씻고...
먹고...
배를 탑니다.
그리고 흑산도 관광을 해야 하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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