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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성산(20220402)을 즐기다
    국내명산/경상도 2022. 4. 3. 20:26

    지난달 못다한 천성산 산행을 위해 다시 양산으로 출발합니다.

    금요일 잠도 못자고 이번에는 새벽 1시에 일행을 만납니다.

    지금 출발하면 해가 뜨기 전에 산행 출발지에 도착할 수 있을 겁니다.

    어제밤 약간의 음주로 인한 숙취에 잠을 청하고...

    일어나니 경주휴게소입니다.

    아직은 문을 열지 않은 휴게소이지만 미리 준비한 김밥과 컵라면으로 아침을 대신하기로 합니다.

    동계용 버너로 물을 끊이니 금방 끊어 오릅니다.

     

    잠깐의 준비로 컵라면 7개에 해당하는 물을 만들고...

    아침을 조금은 춥지만 즐겁게 해결합니다.

    사실 오랜만에 먹는 휴게소에서의 아침식사네요...

     

    이윽고 천성산에 있는 미타암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산행을 위해 준비를 하고 이제 산행을 시작합니다.

    임도였을 이길을 시멘트 포장으로 포장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나 봅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차들이 서 있습니다.

    그리고 산행을 위해 진행을 하니 미타암까지 추가로 임도 확장 공사를 하고 있네요...

     

     

    미타암을 지나치며 하산시 들러보기로 하고...

    산길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잘 나있는 산길을 오르니 이윽고 전망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고도에 비해 높아보이지 않는 것은 무슨이유인지...

    양산시의 모습이 고스란히 보입니다.

     

    전망지점에서 산진 한장 남기고...

     

     

    원적봉 갈림길에서 원적봉으로 발걸음을 재촉해 봅니다.

    여기까지 와서 아무리 1일 2산을 한다고 해도 이런곳을 지나치기에는 맘에 들지 않습니다.

    후배 한명 데리고...

    원적봉에 도착합니다.

    정상이 너무도 시원합니다.

    날씨도 너무도 좋고 오랜만에 보이는 푸른 하늘이 가을날을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천성산 철축제재단을 지나 임도를 통해 빠르게 먼저간 일행의 뒤를 따릅니다.

    이런 정상 거의 앞에서 일행과 만납니다.

    그리고 정상으로 도착 일행과 만납니다.

     

    좋은 전망을 즐기며 천성산을 즐깁니다.

    이런저런 애기도 하고 주변의 산들을 보며 전망을 즐겨봅니다.

    나중에 보니 원적봉 아래에 큰 바위봉이 보여 찾아보니 잔치봉이네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또 갈수 있을지...

     

    다시 천성산2봉을 출발해서 다시 미타암으로 가는 길입니다.

    철쭉재단을 지나 무명봉에서 주변을 살펴보고...

    미타암으로 들어갑니다.

    암자의 이런저런 모습을 보고 이제 오늘 산행을 마치고 경주 남산을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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