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장산.칠현산(20210522)을 즐기다

아침을 맞이하고...

집에서 가까운 산에 가자 하고 길을 나섭니다.

오늘 가는 산은 안성에 있는 칠장산입니다.

물론 칠현산까지 연계를 하기로 합니다.

와이프는 오랜만에 산행이라 짧게를 외치지만...

그래도 두산은 같이 해야 할듯합니다.

 

막히는 길을 뚷고...1시간30분을 달려 도착한곳이 칠장사입니다.

오래된 사찰로 유형문화재들이 존재하는 곳이지요...

그 뒷산이 칠장산입니다.

아마 어사 박문수가 이곳 태생인지 어사 박문수길이 있네요...

 

산행을 시작합니다.

비온뒤라 예상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양지바른곳에 뱀이 나와 있습니다.

작기는 해도 독사....

길옆으로 치워버리고...

길을 재촉합니다.

칠장사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갈림길이 나옵니다.

우선 칠장산에 가야 하니 우측길로...

 

그리고 한고비 올라치니...

칠장산입니다.

아주 쉽게 올랐습니다.

 

 

뒤에온 산객에게 사진한장 부착해 줄이서 사진도 한장 남기고...

간식도 먹고...

갈림길에 다시 옵니다.

그리고 칠현산으로 고고~~~

 

아주 편안한 길입니다.

그리고 넓찍한 길입니다.

이리저리 구경을 하며...

칠현산을 향해 오릅니다.

그리고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은 항상 즐거운 곳입니다.

신나하고... 그리고 만끽하고....

이제 하산합니다.

명도암쪽으로 내려오는길 그나마 경산가 있는 길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하산길도 끝나네요...

약간은 아쉬운 산행입니다.

그러나 안성의 산에서 즐거운 산행과 좋은 육산을 해서인지...기쁨니다.

 

주차장으로 가는길...

칠장사의 당간지주도 보고...

그리고 칠장사의 맑은 소리를 들으며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