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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20190525)을 즐기다국내명산/전라도 2019. 6. 10. 22:02
벚꽃시기는 지났지만 진안의 마이산을 찾았습니다.
마이산은 이번이 3번째이네요...
마이산은 조금 신성스러운 산으로 보이는 곳입니다.
두개의 봉우리가 귀를 쫑긋하게 세워 놓은 듯한 봉우리...
이름하여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입니다.
아쉽게도 이중에 암마이봉만 오를 수 있습니다.
암벽도 금지되어 있고...
봉우리보다는 탑사라는 곳이 더 유명한 이곳을 갑니다.
남부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나봉암의 정자에서 긴시간을 쉬었습니다.
여러 동료들과 함께 이런저런 애기하며... 마이산을 감상합니다.
그리고 멀리 있는 암마이봉을 보며 산하를 즐깁니다.
이제 나봉암을 출발합니다.
갈길이.....
봉두봉에서 일행을 기다려도 오지를 않습니다.
전화를 하니 중간에서 그냥 내려가 버렸습니다.
탑사에서 만나기로 하구....
암마이봉을 향해 갑니다.
일행중 한명만이 저를 힘겹게 따라 오고 있습니다.
쉬엄쉬엄 기다리며 그친구를 독려합니다.
힘들면 쉬어....
500미터정도를 계단으로 어렵게 올라갑니다.
후배도 열심히 따라오네요...
힘들게 오르고 오르니 드디어 암마이봉 정상입니다.
아이스크림 장사하시는분 한분이 지키고 있는 암마이봉....
정상에서 사진을 여러장 찍어 봅니다.
암마이봉의 전망이 너무도 좋습니다.
암마이봉을 충분히 즐기고 나서 산을 내려오니 암자가 하나 보입니다.
그런데 기억에 없습니다.
바로 탑사만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암자의 이름을 보니 은수사라고 하는 사찰이네요...
이참에 은수사를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즐깁니다.
이제 은수사를 지나 탑사로 왔습니다.
많은 객들이 탑사는 구경을 하고 있네요...
단체로 사람들이 잔뜩 사진을 찍느라고 몰려 있습니다.
간신히 사진 한장 남기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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