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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마실길(20170414)을 즐기다.국내여행/길 2018. 4. 17. 23:35
비가 무턱이나 강하게 내리는 봄....
변산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으로 가면 바다가 있기 때문인것 같았습니다.
아름다움과 슬픔이 공존하는 곳 그곳이 바로 변산의 마실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나....둘....그리고 셋이 걷던 그곳에 내가 오늘은 홀로 걸어봅니다.....
쓸쓸합니다.
마음만이.....
그리고 아름답습니다..
지금 걷는 나에게는 고통과 전진의 방해꾼이 있을 지언정 삶은 그것을 헤치고 가게 합니다.
고사포해변에서 격포까지 ....
비오는 날에 아름다운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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