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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을 즐기다(소돌해변/아들바위)국내여행/국내여행 2016. 5. 17. 09:48
강릉에 편입되기전에 주문진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주문진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만...
이곳에 아름다운 해변이 있습니다.
옛날 애기를 또하게 되는데...
이곳을 찾는 이가 없던시절...
여기는 거의 어부들 중에서도 조금 어려운 사람들이 살던 곳입니다.
주문진을 다니는 사람도 이곳을 모랐다고 할 정도로...
한적한 그런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많이들 찾아 오네요...
아름다운 기암들이 잔뜩 있는 이곳..
소돌해변의 아들바위입니다.
과거에는 없던 등대.... 조각상....
기암이 맞지요?
아주 무시무시합니다.
사진상으로는 작은 바위 같지만...
실제로는 무지 높고 커다란...
해안일주로를 만들어 사람들이 걸어다닐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실제로 전부를 걷고 구경하고 사진찍고 한다면...
1시간정도는 소요되는 곳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바쁜 걸음은 아들바위만을 보고는 고고~~~~
등대를 올려다본 모습입니다.
등대는 길을 밝혀주는 현대 문물이지만
사람들에게도 뭔가를 주는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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