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를 즐기다(앙코르톰/바이욘사원)해외여행/캄보디아(시엠립) 2016. 4. 23. 17:44
바이욘 사원은 4개의 대문으로부터 대략 1.5km 정도 떨어진 앙코르 톰의 정중앙에 높이 45m의 주탑이 세워졌고 그 주변에 54개의 탑이 있었다는데, 현재는 40여개 정도만 남아있는 중앙사원입니다.
지리적으로 왕국의 중심에 있는 중앙사원일 뿐만 아니라 신들이 사는 천상계의 중앙에 있는 메루산(수미산)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기록에 의하면 바이욘 사원은 12세기 말 자야바르만 7세(1181-1201년)에 의해 건축되었다고 합니다만, 정확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과거를 캐내는게 정확하지 않겠지만 하여간 자야바르만 7세는 앙코르 왕국의 전성시대를 연 크메르의 영웅이며. 바이욘사원의 최고 명소로는 3층에 있는 바이욘의 미소라고 불리우는 사면상이라 할 것입니다.
바이욘사원은 이러한 사면상이 유명한데 54개나 있다고 합니다만 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사면상 54개 * 4개의 얼굴이 조각되어있어 총 조각상 숫자는 216개가 된다는데 그 모습이 전부 틀리다고 하니 대단하기도 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그저 신비하기까지 하구요...
어느 자리를 가더라도 아름다운 모습? 신비? 한 얼굴들이 있습니다.
이 얼굴들이 216개 있으니 사방을 둘러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의 CCTV약할을 한 건 아닌지...ㅎㅎ
앙코르톰의 코끼리 테라스 위입니다.
넓은 과장을 이곳에서 보았을 과거의 사람들을 생각하니 좀 이상해집니다.
코끼리코가 보이시나요?
이곳이 코끼리 테라스 밑입니다.
남문으로 나왔습니다.
복원된 목?들이 있습니다.
남문의 모습또한 아름답네요...
'해외여행 > 캄보디아(시엠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캄보디아를 즐기다(타프롬) (0) 2016.04.23 캄보디아를 즐기다(앙코르와트) (0) 2016.04.23 캄보디아를 즐기다(룰로오스유적/빠콩사원/롤레이사원/쁘레아사원) (0) 2012.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