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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깟깟마을(20250615)을 즐기다
    해외여행/베트남(사파2025) 2025. 7. 14. 08:39

    어제 숙소로 돌아와 체크인을 하고 사파호수 근처에 있는 나이트마켓으로 가서 저녁을 해결하려 했으나 내자의 분위기 적응 실패로 과일만 사가지고 돌아왔다.

    물론 저녁도 먹고...

    저녁은 거하게.. Men`s vodka 도 한 병 먹어주고...

    연어회에... 각종 요리들까지 잘 먹었다.

     

    이제 오늘은 깟깟마을을 들러 구경을 하고..

    곧 이어서 타반마을까지 트레킹을 계획했다.

     

    일단 숙소에서 깟깟마을로 걸어서 가기로 하고 넓은 하늘을 구경하며 마을 입구 매표소로 향했다.

    저번에도 본 곳이라 큰 흥미는 없었지만 내자는 처음이니...

     

    입장료를 계산하고 내려가니 오즈의 마법사를 닮은 구조물이 나온다.

    가격은 1만 동을 내면 된다.

    그러나 물을 한병 주니 사실 남는 장사...

    2병을 챙겨 가방에 넣고 사진을 찍으러 간다.

     

     

    이리저리 구조물의 장소를 옮겨 다니며 사진을 남겨본다.

    지난번에 왔을 때보다는 다소 수리가 필요한 부분도 있고..

    뭐 그냥 사진을 찍기 위한 장소이니...

    그래도 전망 구경도 하고...

     

     

     

    전체적으로 잘 즐기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추억해 보면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놀았던 시간이 이날 가장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다음 장소로 찾은 곳이 향을 만들었던 곳인데 이제는 관광지화 된 장소이다.

     

     

    이어서 계단을 계속 내려가니 이제 깟깟마을이다.

    오늘이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그리고 소소하지만 공연도 하고 있다.

    잠시 이들의 문화를 볼 수 있는 공연을 지켜보고...

    마을의 둘레를 한 바퀴 돌았다.

     

    저번에도 그렇지만 이곳에는 사진사까지 대동하여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다.

    아마도 신혼 여행지이기도 하다는데 그래서 사진을 찍는 듯한 모습이다.

     

     

    마을의 전경을 둘러보고 즐긴 시간이다.

    이곳의 전통적인 마을이 관광지화 된 모습을 보고...

    이곳에 앉아 음료수를 마시고..

     

    이들의 삶에 잠시나마 끼어들어 즐긴 시간이다.

    이들 앞에 지나가는 흐르는 물이 언제
    까지나 계속되기를 기원해 본다.

    항상 맑은 모습으로 힘찬 수량을 자랑하는 이곳의 폭포가 영원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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