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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산(20231021)을 즐기다.해외여행/베트남(호이안.다낭2023) 2023. 12. 24. 23:57
오늘은 다낭으로 가는 날이다.
그랩으로 다낭의 호텔까지 가는 것을 예약하고... 추가로 오행산을 거쳐 가는 것까지 300,000만동에 예약을 한다.
아침에 대기중인 그랩에 올라 오행산으로 간다.
이곳은 베트남 사람에게는 신성시 되는 산이라고 하는데...
최대한 즐겨 보기로 한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감응이 오지 않는 곳이었으나 멀리 바다까지 잘보이는 이곳에서 그런대로 한동안 즐기고 즐겼다.
계단과 동굴의 속마다 자리잡은 신앙의 표시들...
어쩌면 이런것이 베트남의 진정한 모습일지도 모르나...
생각보다 많은 한국인과... 중국인의 관광지로 변모한 이곳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그래도 끝까지 이곳을 동아보고 내려왔다.
다만 정상의 모습은 좋은 곳이다.
동굴속은 습하기만 한데 정상은 멀리까지 조망이 되는게...
좋은 경험이다.
하산해서 기다리고 있는 그랩을 타고 호텔로 간다.
친절한 그랩기사와 함께 오전을 잘 보낸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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