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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섬(Pandan Island)을 즐기다해외여행/필리핀(푸에르토프린세사2019) 2019. 12. 14. 18:34
2일째....
오늘은 호핑투어를 가는 날....
어제 가이드와 딜을해서 업그레이드 된 판단이라는 섬으로 간다.
일찌감치 수영복을 입고....
밴에 올라 혼다베이 항으로 고고~~~.
PPS시내에서 20분정도.... 선착장이 있는데...
그냥 우리나라의 어촌 선착장과 비슷하다.
그리고 이곳에서 방카로 갈아타고 섬으로 가서 섬에서 호핑도 하고 물놀이를 하는 그런 일정인가 보다.
일단 판단섬에 가니 그럭저럭 프라이빗한 해변에서 우리끼리 놀수 있으니 그점은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음식을 주문해야 하는데 일단 그곳에서 바다가재를 구입해서 먹는 그런 구조다.
가이드 가격은 모르겠으나 일단 4000페소에 우리 일행 8명이 먹을 양을 시켰다.
나중에 나온 시푸드를 보니 우리가 먹기에 충분한 양....
주문은 잘한것 갔았다.
현지인은 얼마에 파는건지는 모르겠으나 가이드가 부르는 가격은 너무 비쌌다.
그래도 적당히 딜을 해서 잘 먹은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일단 바다를 달리는 느낌은 항상 좋다.
방카에서 동생에게 포즈를 취하게 하고....
이런 사진을 찍어본다.
사실 배가 많이 흔들려 사진을 찍는 사람도 내심 불안하다.
그래도 좋은 균형감각으로 ....
이윽고 약 1시간을 달려 판단섬에 도착한다.
음식 주문을 끝내고...
선배와 섬 탐험을 가기로 한다.
사실 배를 타고 올때 우리가 내린 반대쪽 해변이 너무도 아름다워 보였다.
그래서 그쪽으로 가보기로 한 것이다.
일단 현지 가이드한테 그쪽으로 가도 되는지 확인을 해둔터....
해변을 따라 간다.
30분정도를 거어 도착한 그곳....
사실 기대에 못미쳤지만 그럭저럭...
그리고 다른이들이 오지 않는다는 마음에 한참을 즐겨 보았다.
중간중간 사진도 찍으며...
해변을 즐기며 걷는다.
반대편가지는 생각보다 멀었으나 주변의 풍광이 이를 만회해 준다
그리고 도착한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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