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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즐기다(어영마을 해변)국내여행/제주도 2016. 12. 26. 08:24
오랜만에 제주에 갔습니다.
이제는 제주는 국내여행에서 아주 가까운 곳입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찾은 제주....
특별히 한 일은 없고 관광지도 들르지 못했습니다.
다른 일정에 바빠서리....
그래도 잠깐 공항근처의 어영마을 해변을 구경했습니다.
언제바도 좋은 해변이고 수평선입니다.
동해안의 바다와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바다에서 꾼들이 낚시를 하고 있네요...
여기도 올레표지기가 날리고 있네요
이제 올레는 제주의 전지역을 개통한 듯 합니다.
제주의 올레로 인해서 새로운 명소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곳도 솔직하게 예쁘네요...
수근연대입니다.
연대는 횃불과 연기로 급한 소식을 알리던 전통방식의 통신수단입니다.
척박한 제주에서의 알림을 어리로 보냈을까요....
어영연닷당이 주변에 있네요
관리는 안되어 있는 상태인듯 풀들이 덮여 있습니다.
토속신앙에 의한 당신(堂神)이 모셔져 있는 곳입니다.
섯물입니다.
제주에는 해안에 용천수가 솟아나는 곳이 여럿있습니다.
섯물은 여성들이 사용하던 곳이라는데...
칸을 나눠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제일 위쪽은 먹는물
중간은 야채등을 씻는 물
마지막은 목욕을 할 때 이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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