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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즐기다(융.건릉)국내여행/국내여행 2016. 7. 12. 22:36
다들 아는 곳인데 오늘은 색다르게 다녀 왔습니다.
여기도 아주 오래전에 가본 기억이 있는 곳이라 기억이 가물거리는 곳입니다.
이름하여 융.건릉....
사실 왕의 능은 서울에서 100리를 넘으면 안된다고 하였다는데.... 정조는 그 법을 어기면서 이곳에 자신의 자리를 잡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곳에 능뒤로 이어진 산책길이 있는데 아주 운치 있는 곳이더군요....
한 바퀴 돌고 돌아 두곳의 왕릉을 보니 과거의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지금보니 조선왕릉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네요...
소액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
융릉인지....건릉인지....
하여튼 입장해서 우측에 있는 능입니다.
산책길의 초입입니다....
시작은 그리 이쁘지 않지만 가다보면 아름다운 소나무들이 사람의 마음을 끌어 당깊니다.
어떤가요...
점점 이뻐지는것 같지요...
길은 길이지만 사람의 마음을 휘잡는 길이 있습니다.
돌탑!!!
사람들이 그래도 맣이들 왔나 봅니다.
건릉까지 왔습니다.
긴 시간을 무더운 날씨에 걸어 왔습니다.
정조의 능과 사도세자의 능을 둘러보았습니다.
그시절... 과거가 불현듯 궁금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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