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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을 즐기다(바우길)
    국내여행/길 2016. 5. 12. 07:29

    강릉에 갔더랬습니다.

    오랜만에 가보는 바다가... 그리고 추억....

    여러가지가 교차하는 곳입니다.

    저녁에 잠깐 걸고자 해서 간곳이 바우길 중에서 송정해변에서 경포해변의 중앙공원 그리고 경포호를 돌아 다시 송정해변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시종일관 송림속을 걷노라니 솔의 향에 취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걸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연인이라는 곡의 가수도 강릉 출신입니다.


    안목항이었던 것이 강릉항으로 이름이 바뀌었네요...

    원래는 강릉항에서 부터 걷고자 했으나 주차가 여의치 않아서리...

    겨우 송정해변에 차를 대고 시작했습니다.


    경포해변까지 3.6킬로미터나 되네요..



    걷다보면 나오는 표지판...

    바우길의 표지기는 따로 있으나 애석하게... 사진은 없슴다....

    숲속이 아름답습니다.

    소나무를 가로지르며 맡는 향은...

    아시죠?


    걷노라면 또 보이는 표지기...

    잘 해 놨습니다.

    누구나 잘 찾아갈수 있습니다.

    바다에 왔습니다.

    그리고 바로옆을 걷습니다.

    바다는 역쉬 동해...에 한표!!!!

    시원합니다.


    잘보이지는 않지만 왼쪽 귀퉁이에 패러글라이딩....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강문항에서 투망을 하는 모습입니다.

    투망질이 매우 훌륭한 두분의 모습에 한참을 바라보다 찍은 사진입니다.

    똑딱이로 찍어서리...

    조금 구린 사진이지만 그럭저럭 보세요...

    경포해변입니다.

    연휴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있지요...

    연인...부부...그리고 불?...모두 행복해 보이기는 합니다.


    경포의 중앙광장까지 왔습니다.

    여기까지 3.6킬로미터라 하는건지 아까 경포에 들어오는곳이 그 거리라는 건지....

    경포호의 아름다운 곳에 자리잡은 돌입니다.

    보아하니 관광마차협회의 한 사람이 기증한 것이네요...

    여기서부터 열심히 걸어 다시 송정해변까지 걸었습니다.

    도착하니 어둑해 지던데.....

    피곤하기는 했지만 열심히 걸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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