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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흥도 둘레길
    국내여행/길 2015. 11. 22. 22:55

     영흥도 둘레길을 소개합니다.

    사실 길을 조성해 놓은 건 없습니다

    다만 걷기를 원하는 사람이 개척하여 걷는 것일 뿐이죠...

    저는 십리포 해변에서 시작했는데요....


    코스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십리포-진리-농어바위-장경리해변-국사봉-십리포


    중간 중간 아름다운 바위가 있고요...

    국사봉 오르는 길은 어렵지 않은 산책길 같더군요...

    정상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서어나무는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십리포도 서어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고요...


    다만 조심해야 할 것은 물때를 잘보고 가야 한다는 겁니다.

    걷는 중간에 만조이거나 물이 들어오면 문제가 되겠죠?


    물때표를 잘보고 시작하셔야 안전에 문제가 없습니다.


    걷는 중간에 수확할 수 있는 조개등은 덤입니다.

     

    저기 멀리 오른쪽으로 보이는 포인트가 진리이라고 하는데요...

    낚시 포인트입니다.

    그곳을 지나서 왼쪽으로 진행합니다.

    먼길인것 같지만 그리 멀지 않습니다.

    중간에 왼쪽으로 캐핑장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십리포 해변의 장승들...

    밤에 보면 으스스 할 것 같습니다.

     

    십리포 해변을 배경으로...

    사실 해변이 다 그렇습니다.

    서해안은 특히 모래가...

    두툼하죠.... 이런곳이 아니다 싶으면 가고오는길이 피곤해도 멀리 가시면 됩니다.

    태안 정도?

     

    십리포 해변의 데크 들....

    걸어갔다 올 수 있습니다.

     

     

     

    이곳은 진리 해변인데요...

    여기 지형이 물고기가 살기 적당한 형세입니다.

    중간 중간 웅덩이가 있는데요...

    잘 찾아보면 먹을게 있을 수 있습니다.

    독살과 같은거죠...

    하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다른사람들이 다 가졌가는지 암것두 없더라구요...

     

     

     

     

     

     

     

    해변을 대충 막 그냥 걷습니다.

    신발이 걱정됩니다.

    염수를 확실하게 빼 줘야 합니다.

     

     

     

    영흥도 국사봉 오르는 길입니다.

    소나무 숲의 맑은 공기를 충분히 마시면서 걷습니다.

     

    정사에는 정자가 있는데요..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변의 모든 나무는 서어나무...

    보기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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