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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파대(20210627)를 즐기다.국내여행/국내여행 2021. 6. 28. 18:02
서낭바위를 즐기고...
근처에 있는 능파대를 향합니다.
출발전부터 미리 가봐야지 했던곳입니다.
고성은 생각보다 많이 왔었는데...
설악산에 밀려서인지 관광은 해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아주 제대로... 관광만을 목적으로 해서...
이리저리 둘러볼 생각입니다.
능파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능파대(凌波臺)는 육계도(陸繫島, land-tied island)를 이루는 암석해안 상에 발달한 대규모 타포니(tafoni)* 군락이다. ‘파도를 능가하는 돌섬’이라는 능파대의 이름은 파도가 몰아쳐 바위를 때리는 광경을 빗대어 붙여졌다. 육계도는 모래더미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섬을 말하며, 타포니는 암석의 측면(암벽)에 벌집처럼 집단적으로 파인 구멍들을 가리킨다. 능파대는 본래 문암해안 앞에 기반암(화강암)이 노출된 섬(암초)으로 존재하였으나 파랑의 작용이 줄어드는 섬의 배후에 문암천에서 공급된 모래가 쌓임으로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그러나 현재 능파대의 남측경계를 따라 문암 2리 항구가 들어섰고 섬과 문암해안을 연결하는 육계사주상에 취락이 들어섬으로써 육계도의 원형은 거의 관찰할 수 없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니 바로 해안에 위치한 바위군입니다.
그런데...
규모가 생각보다 크고...
아름답네요...
파도를 이기는 바위...
멋진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없던 강원도의 체험낚시를 알리는 현수막...
능파대를 보러 바위위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바위군을 바라보는 순각...
이런 기암에 너무 놀랍습니다.
전북의 장군바위...
통영의 수우도...
뭐 그런 모습이 여기에 전부 모여 있습니다.
한참을 서서이며 즐기던 방위를 지나 다른 곳의 바위군으로 넘어갑니다.
계단으로 이루어진 관람로를 통해 가니 이곳 장관이네요...
그리고 너무도 바위군이 아름답네요..
자연의 힘...
여기도 들어납니다.
여기가 왜 국가지질공원인지....
너무도 맘에 들엇던 이곳.. 능파대입니다.
이제 끝자락...
관람로의 마지막까지 와버렸습니다.
전기를 이어놓은 전선들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그 또한 아름다움을 위해서일지니...
다음에는 밤에 한번 와 봐야겠습니다.
이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즐겨봅니다.
그리고 바위군 위에 살아남은 나무를 보며 너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움을 즐기고...
그리고 바다위에 멀리서 볼수 밖에 없는 돌섬도 바라보고...
강한 햇살을 맘것 누려 봅니다.
그리고 이제 피곤에 지친 내자를 데리고 내려옵니다.
남은 시간 아껴야 합니다.
잠이 오기전에 이곳...
고성을 즐겨야 하니...
발을 고생시켜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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