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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드 자멕 사원을 즐기다(20190310)해외여행/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2019) 2019. 4. 27. 20:36
메르데카광장에서 조금을 걸으면 마지드자멕으로 가는 다리가 나옵니다.
전에는 없던 다리인데 관광객을 위해서 설치해 놓은 모양입니다.
또한 전에는 왕궁으로 사용되던 국립섬유박물관의 뒷편을 볼수도 있고 마지드자멕 사원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전에 기억을 더듬어 보았는데 강의 물색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전에는 너무 더러운 물색에 코를 찌푸렸던거 같은데....
이곳을 2017년에 왔을때는 보수 공사중이었던 관계로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전경을 보고 내부에 있는 성전에 들어가서 내부도 보고...
코란이 있는 곳에 한국어 코란이 있는 것에 놀라기도 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종교와는 다르지만.... 그종교를 존중하고 이해해보려고 하고... 아름다운 사원을 즐긴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드자멕 사원은 관람객 제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시간은 잘 모르겠는데... 2시30분부터 입장이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드레스코드 때문에 여성들은 대부분 몸을 가리는 부르카를 입어야 하는 것 같고....
저 같은 경우에는 긴바지에 기팔을 입고 있었기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른 종교이지만 약간의 금원을 기부하고 왔습니다.
옷을 빌려주는 곳에 기부금을 받는 곳이 있더군요.....
즐겁게 구경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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