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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20180113)을 즐기다.국내명산/강원도 2018. 1. 26. 23:22
아마 오랜만에 맛 본 추위같습니다.
태백... 이름만 들어도 좋은 산입니다.
그러나 이번 산행은 손을 꺼낼 수 없는 무시무시한 한파에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내려온 산행이었습니다.
아마 정상의 체감온도는 거의 30도에 육박하지 않았을까... 물론 영하...
바람도 몹시 부는데다 사람도 너무 많았던 곳이었습니다.
20부터는 눈꽃 축제도 시작하는데 그때는 아마도 미어 터지지 않을까 생각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정상사진은 고사하고 능선에서의 사진은 한장도 못찍었습니다.
ㅎㅎㅎ...사진 찍으려다 동상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하산해서 만들고 있는 눈작품 앞에서 몇장...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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