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를 즐기다

2017년 3월에 말레이시아를 갔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는길에 경유를 한건데....

KL에서만 놀기에는 시간이 좀 많았습니다.

그래서 당일치기로 말라카를 다녀왔습니다.

KL센트랄에서 터미날로가서 그리고 거기서 말라카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그리고 주말임을 가만해서 쿠알라룸프르로 오는 버스도 예매 했는데....

결국 버스를 놓쳤습니다.

그러나 버스편이 매진되어 순간 당황했더랬습니다.

그러나 KL공항으로 가면 버스 또는 기차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공항가는 버스를 탑니다.

그리고 KL로 무사히 귀환 야간에 메르데카공원등을 걸어서 다닙니다.

무지하게 힘든 하루였습니다.

다음 사진들은 말라카의 네델란드광장입니다.

이따 사진에서도 나오지만 오전의 네델란드 광장은 난리도 아닙니다.

온통 중국인!  이제 중국의 여행객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이곳 말라카는 우리나라의 경주라고나 할까요?

그러나 볼 것은 거의 없다고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되죠...

하기야 역사가 없는 말레이시아에게 뭘 바라겠습니까마는 참 많이도 발전했습니다.

이곳 말라카도 많이 변했고.... 개인적으로는 89년도에 처음 방문하고 이번이 세번째인데...

존워커 거리라든지 ... 많이 변했습니다.

아무튼 여기는 오전의 네델란드 광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