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명산/경기도
광교산(20240427)을 즐기다
귀한돌
2024. 5. 1. 21:15
사무실에서 잠시 동료와 대화를 하다가...
광교산을 간다는 내말에 따라오는 직원을 데리고...
광교산을 향합니다.
조금 빠른 걸음으로 현제봉에 올라 산정을 즐기고...
여러 사람들이 함께온 단체객의 사진도 찍어주고..
잠시 이곳을 즐겨봅니다.
오늘은 형제봉을 지나 종루봉 그리고 시루봉을 지나 백운산까지 진행할 예정...
산행을 크게 무리없이 진행하고자 천천히 진행해 봅니다.
그런데..
동료의 맘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종루봉을 오르는 길 이제 하산을 애기합니다.
헉...
일단 종루봉을 가자 하고...
이곳에 도착합니다.
그 흔한 정상석도 없는 이곳...
정자만이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다양한 설득에도 굴하지 않고 내려가야 한다는 직원의 성화에...
상광교로 하산을 결정..
내려옵니다.
잠시 땀을 식히고..
광교저수지를 지나 반딧불이 화장실까지 긴 거리를 걸어서 오늘 하루 산행을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