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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20240413)를 즐기다

귀한돌 2024. 5. 1. 20:59

이제 높은 고원에서 바다 근처의 꽃길에 들어왔습니다.

이곳 경포대를 구경하러 온 것인데...

지금 한창 벛나무의 꽃이 화창하기 때문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쩗은 오름길을 올라갑니다.

경포대의 정자에서 보는 경포호를 보기 위해서 간 이곳..

거의 하얀 벛나무의 꽃들이 경포호수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한참을 꽃의 향연에 취해 감상하다가...

산책 겸 호수의 주변을 걷다가...

다시 경포대로 돌아와 다시 한번 눈에 담고...

 

사진을 남겨봅니다.

아마도 또 오게 되겠지요...

이 아름다운 곳을 내자와 왔으니...

 

달이 두둥실 떠 있네

경포호수에 하나...

하늘에 하나...

술잔에 하나...

동해바다에 하나..

내님의 눈동자에 하나...